별 거 아닌 녀석이 이런 글 쓴다고 건방지다고 하셔도 할 말이 없지만...
오늘 제가 쓰고 있는 글, '밥 짓는 남자'와 똑같은 제목의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르네 라는 분이 로멘스 소설로 그 제목으로 출간 하셨더군요...출판사는 환상입니다.
내용이야 대충 보니까 확실히 다른 것 같아서 별 상관은 없지만 제목이 똑같기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목을 바꾸어야 합니다. 저로서는 큰 충격입니다.
예전에 읽어 주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 글은 이 년전에 써 놓은 글로서 출판 때문에 다시 수정을 시작한 글입니다. 결코 제가 그 분의 제목을 따라 하지 않았다고 말해 드리고 싶군요.
단지 그 시기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목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실 '밥 짓는 남자'라는 제목 만큼 좋은 제목을 다시 찾기가 힘들기에 제 능력으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이벤트 형식으로 제목을 구합니다. 읽어 주신 분들 중.. 좋은 제목을 적어 주시면
책이 나오는 대로 전 권을 배송해 드립니다.
출판사 쪽에서 1월 말 안에 출간 한다고 하니... 책 나오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제게 있어서는 제법 충격적인 일이라...
이런 이벤트성 공지까지 내게 되네요.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목은 이 글의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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