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를 다시 읽으면서 깨달은 것

무예는 유수행의 작가님이 쓰신 글이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다시 읽어보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무예에게는....

2! 부! 가! 있! 다! 는! 것! 이! 다!

......

그런데 본 기억이 없다. -_-;; 2부.... 과연 발간이 되었단 말인가?!

[둔저]

음?
2부요?
-_-a 무예 2부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혹시 1,2권과 3,4,5권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1,2권은 옛날 전3권짜리에는 없는 내용으로서 원래 제목은 두 글자로 따로 있는 내용인지라...

[민가닌]

무예하니까 생각나는데 이우형작가님이 집필하신 무예내용이

주인공의 전생과 현생을 반복하면서 내용이 이어가고 전생에는 조선의무인으로 중국 여러문파를 돌며 비무를 하였고 그러다가 배필과 제자한명 만나게되구요. 그러다 당금 무림을 휘어잡으려는 어둠의 세력의 Boss이자 최고수인 늙은이와의 결전..!!

현생에서는... 무술의 무짜도 모르는 주인공이 어쩌다 고대무술의 고수이자 현 대한민국에서 한다하는 무술인들은 모두 알고있는 노인에게 전수받고 추천해주는 무림관에 가서 무공을 배우면서 전생의 인연들을 모두 한명씩 한명씩 만나게 되는거죠. 사건사고도 비슷비슷하게 진행이되구요 현대판으로 - -;

이것도 무예란 작품인데 제가 아는 표지랑 우째 틀린거 같아서요. 이것도 한 서너번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입니다만 같은작품인지 잘 모르겠어요.

[둔저]

그 무예맞습니다^^

이야기 출판사에서 다시 나오면서 전5권이 되었는데 1,2권은 주인공의 전생의 배필의 가문의 시조 이야기입니다. 원월살법도 나오고, 마공도 나오고.... 그리고 이 전5권짜리에는 이우형님게서 제2회 @@@ 무협공모전인가? 아무튼 어딘가에 내셨던 '비애'라는 단편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대에 마공을 익혀 복수를 하려는 여인의 이야기로서 무예의 현생의 외전(?)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아쉬운 것은 5권짜리에는 지옥섬에서의 혈호와의 승부나 좌수검객과의 승부가..-_-;(그런걸 좋아하는 둔저)

[검은 달]

아뇨. 무예 5권에 보면 분명 <1부 끝>이라는 대목이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즉, 2부가 계획이 되어 있었고 강호기행록을 쓰면서 2부를 출간하시겠다고 하셨는데!!!!
2부가 없는 것입니다 -__

[멋난인생]

아 1부 끝이라고 나왔었던가????
아련한 기억속에 떠오르지 않는 그 이름이여 ㅡㅡ;;;

[민가닌]

제가 본 버전은 구버전이군요 ...ㅡ _ㅡ/
시조 예기면 무협풍일텐데....제가 무예를 퇴마록 다음으로 읽었으니까 최초무협이랄까요...퇴마록은 호러인가 ㅡ _ㅡ;;; 이것참 장르는 되꾸..
그 마공익힌 처자가 또 다른 단편이었었군요 제가 읽은 버전에도 나오긴 하지만 외전이니 완전한 내용이겠어요. 스쳐가는 인연이라서..^^
신버전 아 보고 싶어요.ㅠ_ㅠ 신버전도 주인공 아부지 바람차기하는 외전있나요 + _+/

저두 둔저님처럼 지옥섬의 혈투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데..+ ㅅ+/ 지옥섬에서 일취월장한 우리 주인공군...^ㅡ^

2부면 정희양(맞나 모르겠어요^^;)과 복받은 주인공군의 알콩달콩 우리함께 사랑으로 염자해봐요~ 할텐데....안보는게 좋지 않을까여..!!

[ArRrRr]

저는 가장 보고 싶은게 '강호기행록'에서 주인공의 누나 중 한명을 좋아하는 금창 쓰는 사람의 외전 입니다. 분명 외전으로 쓴다고 하셨는데 그게 몇년이 지났는지..

그러고 보니 맨날 으홍 으홍 하고 다니신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