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 새로 연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 연재 <닥터와 와이번>을 올립니다.
기존 판타지와는 많이 다른 설정을 했습니다. 어쩌면 그것 때문에 놀라거나 혹은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판타지라는 게 지나치게 드래곤 중심이거나 극강의 9써클 마법사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좀 변종의 판타지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닥터와 와이번은 아기자기한 드라마입니다.
나오는 인물들의 스케일도 그렇게 <엄청>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드래곤이 아닌
드래곤류의 엑스트라에 불과한 와이번의 세계를 그리는 것에서도
엿보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고무판에서의 <닥터와 와이번>
크게 실망스럽지는 않을 테니 먼치킨 마니아가 아니시라면 한번 쯤 눈여겨 봐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 그럼 먼치킨 마니아라면요? 하하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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