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이 들어왔습니다.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로드매니저를 쓰고 계시는 글그림님에게

10만원 송금했습니다.

새글이 올라올때가 되었는데

어째 안올라오기에 무심코 연재란 공지를 읽다보니

수술을 받으셨더군요....

이 무심함이 미안하여~

작은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익명으로 하여 주시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피아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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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메일을 보내주셨고 방금 입금을 확인했습니다.

글그림님께서는 제게 입금할 계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하신 그 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글그림님이 수술한 줄은 몰랐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속히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삼국지광]

감동이네요...

[영춘권]

글그림님에게 정말 큰 감동과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단 마음과 존경심이 생깁니다.
후원금이란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박수를 보냅니다.
글그림님도 힘을 내셔서 속히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랩규]

아앗 어떤 은자가 이런 협객행을... 글그림님의 쾌차를 빌며 하루 빨리 로드매니저옆애 N 을 볼 수 있길...

[송명천]

우와.
어느 분이신지 몰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분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써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한국문학의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군요.
글그림님의 쾌차를 빕니다.
그리고 또, 많이 부럽기도 하네요.^^

글그림님, 후원금을 보내신 저분을 위해서라도 꼭 건강 되찾으셔서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캬, 문피아에 오시는 분들, 정말 좋은 분들 많으시군요.^^
감동입니다.ㅎ~

[노키]

참 흐뭇한 얘기네요.

[시링스]

우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ㅎㅎ

[혼자걷기]

수술을 하셨다는데 10만원이라는 금액은
그리 큰 액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글그림님의 글을 좋아하고
어서 빨리 쾌차하셔서 다시금 좋을 글 쓰실 수 있기를 바라는
독자의 마음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글그림 작가님, 빨리 복귀해 주세요. ^^

[천누]

오오.......

[민연서]

정말 요즘처럼 삭막해지는 시기에,
흐믓한 마음들입니다.^^

[일보경혼]

멋진 독자분이시네요.

[체셔냐옹]

진심 저런 협행이로군요.....

[게슈탈트c]

훈훈한...세상이 아직 살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寒夜]

글그림님 쾌차를 바랍니다.

[니나니]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여 정말 다행이고,

초기에 발견될수록 재발율도 낮고,

수술이후 예후도 좋으니

부디 빨리 나으셔서 좋은 글 많이 보여주시길 빕니다.

그리고 그 익명의 독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웃는팬더]

대단하다. 대단해.
역시 기부는 익명이 제맛이라는....

[[탈퇴계정]]

이런...! 이런일이!!

제기랄

존경해버릴테다

[주너비]

흐뭇한 소식입니다
글그림님의 쾌차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