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열전 마지막 날입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이젠 11시 넘어서 뭘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렇습니다. 물론 잠이야 일찍 잘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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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대전 첫글인가에 썼던 기억이 나는데 전 지금까지 중계를 딱 세번 했습니다. 그때마다 징크스가 하나 있었죠. 꼭 마지막날만 되면 한 분이 탈락하시는 겁니다. 근데 오늘은 탈락이 없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뭐 12명 뿐이지만 흑!
1. NDDY
34733 자 - 265175 자
2. hinim22
5065 자 - 179404 자
3. 달꽃
5917 자 - 178180 자
160000자 이상 세 분입니다. 마지막날에 hinim22님이랑 달꽃님이 좀 저조하셨지만... nddy님은 여전히 엄청나게 올려주셨네요. 흠. 세 분 수고하셨습니다.
4. 개쫑이아빠
7427 자 - 119483 자
5. 장물아비
5539 자 - 114186 자
6. 사막고블린
9482 자 - 113313 자
11만자 이상 세 분입니다. 오늘은 순서가 변한 게 없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셨습니다. 세 분 수고하셨습니다.
7. 색향
7054 자 - 91892 자
8. 신현우
6765 자 - 90537 자
9. 실프레인
5147 자 -87339 자
85000자 이상 세 분입니다. 자르기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원래 그냥 나열로 끝냈어야 했는데 쩝... 그래도 세 분 수고하셨습니다.
10. 천광룡
4695 자 - 82960 자
11. 펜의아이
4626 자 - 82314 자
12. 키리어스
4027 자 - 69147 자
마지막 그룹입니다. 키리어스님은 처음부터 끝가지 꼴찌를 하시다가 마지막도 꼴찌로 마쳤습니다. 제가 7만자는 좀 채우라고 했더니 결국 못 채우셨네요. 그래도 세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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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없습니다 ㅋ.
이렇게 또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연참대전도 끝났고요. 연참대전 마지막날에 으레 있어왔던 하이라이트 시간입니다 ㅋㅋ!
NDDY님. 마지막까지 글 10개.. 그래도 30개 안 올라온 걸 다행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펜의아이님... 공지글 7개... 처음에 공지글이 너무 많아서 첫날 안 올리신 줄 알고... 아하하하! 뭐 그랬단 말이지용.
달꽃님. 소개글 좀 써주시지... 끝까지 안써주심에 나래 상처받았습니다. 미워할겁니다 훌쩍 훌쩍!
실프레인님... 맞죠? 계속 늦게 올리신분... 아닌가... 맞는 것 같아요. 55분이 넘을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 했습니다. 이러다가 심장에 병이 ㅋㅋ.
잘 기억이 안나는데 카테고리 있으셨던 분, 혹은 분들. 글 클릭 안하고 자꾸 카테고리 클릭했다죠. 아마 귀가 좀 간지러우셨을 듯 합니다 ㅋㅋ.
그리고 금강선생님. 잘못 들은 죄로 자꾸 일거리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저 진짜로 몰랐어요 ㅠㅠ!
아 더 써야 하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게시판에 선호작 한 명씩 탈락되어 있는 건 나래가 연참중계자 선작을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아이디도 취소해야죠. 그냥 계속 놔둘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입니다.
다음에 또 언제 이걸 하게될진 모르지만... 만약에 또 하게 된다면 다음에도 꼭 뵙길 바라겠습니다. 아셨죵?
참 원래 마지막 날은 작연 분들 소개하는건데... 이번엔 작연 분이 한 분도 살아남지 못하셔서 소개는 없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1월 연참대전 중계글을 모두 마칩니다.
지금까지 댓글 달아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떤 분처럼 나래 약올리고 이런 분들은 전혀 감사하지 않아요. 그래도 댓글 달아주신것... 그거 하나만은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표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건 영원히 넘을 수 없는 벽이라서 포기했습니다. 흠! 그럼 정말로 안녕히...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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