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
07.02.28 23:48
조회
2,281

요즘은 과히 염장물의 춘추전국시대인 것 같습니다. 여길봐도 염장, 저길 봐도 염장...이젠 분노게이지가 솟구치다 못해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츤데레 아니겠습니까...(먼산)

서로 달라붙어서 아잉~ 자기야~ 사랑해~ 하는 것보다는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다리기야 말로 진정한 재미지요. 설마 아무도 동의하지 않으시는 겝니까.;;;

카이첼님의 "클라우스 이야기"를 보셨습니까? 보신 분들이라면 알토스 위크하만의 엄청난 츤데레 포스를 느끼셨을 겝니다. 그 톡톡 튀는 매력에 저는 반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거의 마녀의 반열에 올라선 세나의 악랄함(?)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에...쓰고 보니 클라우스 이야기 추천글같이 되어가는데요. 요점은 그게 아니오라 추천을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 ..)

톡톡튀는 여성들이 나오는 그런 글 말이지요. 이제 순종형 캐릭터는 한 물 갔습니다. 좀 4가지없고, 사악하며, 무시무시한 여자 캐릭터가 매력을 발산하는 것 아니겄습니까? 저만 그런다고요?? 설마요. 씨익 그래서 그런 글 좀 추천해 주십사 하고 부탁드립니다. 장르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좋은 글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P.S: 츤데레가 뭔지 궁금하시다굽쇼?

       에...그런게 있습니다요. 참고로 저는 오탁후가 아니랍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2.28 23:49
    No. 1

    오탁후는 뭡니까?

    오후에 탁구친 후? 인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07.02.28 23:53
    No. 2

    나름대로 기가 세고 딱부러지는 스타일의 미인이 나오는 류를

    좋아하신다면 네이버 툰에 연재하는 MAy be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07.02.28 23:56
    No. 3

    메이비 좋죠

    그림체 맘에 들고, 스토리 맘에 들고.

    그냥 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2.28 23:59
    No. 4

    오오! 건곤무쌍님! 저와 취향이 똑 맞습니다!

    그렇다면 희망을 위한 찬가!

    츤데레 쿠로사카 땅♡이 나오죠.

    아니면 남겨진 시간의 주인공 여동생도 좋지요.

    숲속의 이방인의 릴도 처음 부분은 츤데레.

    아아, 저도 빨리 글을 써야 혼자서 히죽히죽 웃을 수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맹세
    작성일
    07.03.01 00:00
    No. 5

    총한도이백만원짜리신용카드

    를 보신다면 수많은 여인네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현식이를 만나실수 잇습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3.01 00:01
    No. 6

    염장은 이제 그만. 대세는 츤데레. 일단 튕겨야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3.01 00:06
    No. 7

    천유마님 //

    저도 희망을 위한 찬가는 이미 보고 있습니다. 쿠로사카 좋지요 ^^
    남겨진 시간도 다 봤더랍니다. 유마님의 웅대한 내공에 기대해 보렵니다. 다른 작품은 더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3.01 00:19
    No. 8

    패왕진천의 최연소 소드마스터.

    나름 츤데레라는...

    아, 그리고 어비스의 노래..의 여동생 양도 '츤' 같았고...

    마지막으로 출판되서 내용은 몇 못 봤지만 '아이언 우드'도 유력합니다.

    도움이 됐길 바라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매화난초
    작성일
    07.03.01 00:22
    No. 9

    츤데레????
    대체 츤데레가 뭔지...
    요즘 몇번 츤데레라는 글을 본거 같긴 한데..
    알수가 있어야...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3.01 00:24
    No. 10

    츤데레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1.좋아하는데 싫어하는 척.

    이 경우는 개인의 처지나 부끄러움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2.다른 사람한테는 찬바람 날리면서 유독 한 사람에게만 잘 해주는 경우.

    다른 사람한테는 욕하고, 때리고, 싸가지 없이 대하고 하는 사람이 특정 인물에게만 잘 해주고 애교부리는 경우...랄까요?

    사전적(...)으로 츤츤과 데레데레의 합성어입니다.

    츤은 뭐, 차가움. 데레데레는 우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레이난테
    작성일
    07.03.01 00:35
    No. 11

    아하~ 그런것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유령자
    작성일
    07.03.01 00:41
    No. 12

    츤데레라.. 좋습니다... 저는 아무거나 좋아요....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7.03.01 00:43
    No. 13

    /츤데레가 궁금하신분들께..
    자료실 - 기타에 제 친구가 저한테 츤데레를 설명해주기 위해서 보여주었던 만화를 올려놓았습니다. 해석은 알아서 하시거나.. 잘 하시는 분이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랴옹
    작성일
    07.03.01 00:54
    No. 14

    "난 쪽발이 말이 싫어요!"
    라고 랴옹군은 외쳤습니다.
    "뭣이라! 족발이 많이 싫다고!!!"
    그리하야 랴옹군은 옆집 족발집 아저씨에게
    비오는 날 먼지날 만큼 맞았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문피아촌에 전해 내려온다고 합니다...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07.03.01 01:03
    No. 15

    3.다른사람들과 있을땐 아닌척 찬바람이 쌩쌩 불지만
    둘만 있으면 끈적끈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꼴통탈퇴
    작성일
    07.03.01 01:13
    No. 16

    오탁후는 ;; 글올리신 분이 잘못쓰셧는데;; 오타쿠구요

    오타쿠 : 일본 말로 무엇인가에 광적으로 집착하는사람
    (피규어 같은걸 사대는 찌쥘한사람들)

    우리나라말로 흔히 오덕후라고하죠 ㅋ 요즘 네이버에 덕후치면 ㅋㅋ

    덕후의하루라고 많이 나오는데 읽어보세요 너무웃곀서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3.01 01:28
    No. 17

    오타쿠가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잘못 쓴건 아니구요. 왠지 오타쿠라는 말은 거부감이 가서 좀 변형해서 쓴답니다. 뭐 일본어를 어법에 맞춰서 써야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디플매니아
    작성일
    07.03.01 01:32
    No. 18

    츤데레 같은말을 왜 쓰나요..?
    몇번 봤지만 뜻을 몰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볼때마다 좀 짜증이 솟구친다랄까.. 제가 일본말을 증오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굳이 츤데레~ 츤데레~ 이런거 할 필요가 있나요...
    조금만 자제 해주시면 이런리플따위 안보셔도 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3.01 01:53
    No. 19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만, 그만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나요? 한글에 그런 단어가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어휘의 범위 내에서는 없네요. 굳이 츤데레라고 쓰는 게 아니고 그보다 적당한 말이 없기 때문에 쓰는 거랍니다. 한 단어로 쓸 수 있는 것을 두 세줄로 길게 서술형으로 쓰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체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을 소개해 주시면 다시는 츤데레라는 표현을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3.01 01:57
    No. 20

    새침떼기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3.01 01:58
    No. 21

    건곤무쌍님께서 딱히 잘못하신 건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상대방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

    문피아 기본이죠.

    굳이 꼬집는 게 아니라 건곤무쌍님을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면 좀 더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어도 괜찮았을 텐데요.

    세상 살면서 거슬리는 일은 수도 없이 많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그믐달아래
    작성일
    07.03.02 03:35
    No. 22

    글쎄요 요즈음 한글 살리기 등등 많은 운동이 전개되는데도 그것이 잘 먹히지 않는 것이 영어에 대한 한국인들의 집착과 외국어에 대한 우월감이라 할 수 있겠죠. 일본말에는 원래 그런 말이 있었겠습니까?
    그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그러한 말을 만들어낸 것이겠죠.
    우리나라에 그런말이 없다구요? 그럼 한번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채팅 같은 것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말로도 다양한 것을 간단히 표현하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던데.....
    저도 국어학자는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무슨 표현으로 할 수 있을까는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없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쓴다는 것은 조금 거슬립니다.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그런 의미를 지닌 우리나라 말을 만들어서 유행시켜보시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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