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추천을 날려 드립니다.

이번 정연란 입성 러쉬때 건진 현대물 하나 추천 들어갑니다.

작 가: 미리혼

제 목: 초자연적인

세상에 치여 살아가는, 적당히 현실타협적인 주인공 형준이 살아가는 이야기 '초자연적인'.

대부분의 현대물에서 주인공들이 자기 욕구대로 사회 법규를 무시하는 초월적인 힘을 썼다면, 여기 나오는 형준은 정말 저 정도의 조그마한 힘이 내게도 생긴다면 나도 그럴지도 모르겠다라는 기분이 들게 쓰고 있습니다. 동조되어 사표를 던지는 건 개인 사정이고....

크흠..

작연란을 이번에 얻은 분이어서 그런지 아직은 대사에 어색함이 조금씩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능력이 발휘하고(아직 개발 중이져..) 현대물을 감안할 때 어디까지 스토리가 튈까를 기대하게 만드는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마치 미국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주인공의 시점과 다른 세력이 주변 상황이 움직이며 주인공과 만나게 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게 시선을 놓칠 수가 없군요.

그리고 또 다른 감상포인트로 다방면에 여러 가지 생활 지식을 가지고 있으신지 그런 것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현재 분량도 20여 편이 진행 되고 있어 현대물에 관심 있으시면 일독을 추천 드립니다.

포탈 - 초자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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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추천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들어와보니 제목이었군요. 얼른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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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강화 +1
지금 읽고 왔는데 스토리가 흥미진진합니다.
안 맞는 분도 계시겠지만, 근자에 본 현대물 중 수위권에 속할 듯...
조회수가 글 수준에 비해 떨어지는 게 흠이라면 흠일 듯.

[다크z]

추천강화 +2
저도 이 추천 글 보고 읽고 왔는데 너무 흥미진진하더군요 .ㅋ

[홍천(紅天)]

글에 대화에 ...이 너무많아서 읽는 거 포기. 이런 거 보면 모니터를 부숴버리고 싶어져요. 그래도 재밌기는 하네요.

[미리혼]

갑자기 선작이 엄청 늘어나서 놀랐더니 이런 글이... ㅠ.ㅠ
추천글 감사합니다!

홍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이제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탈퇴계정]]

추천강화 +3
드래곤 볼 식으로 파워 인플레이션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꽤 괜찮게 볼 만한 작품입니다. 현실에 너무 찌든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 별로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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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찌들어서 악 쪽으로 치우칠 경우도 남겼다는 점에서,
저는 +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문피아 눈팅 몇 년동안 추천글에 댓글 남긴게 별로 없는데,
작가님의 앞으로 성장이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