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협이라는게 무시무시하지않나요?
이리저리 사람을 죽이고 날려버리고
약육강식에다가 미인계에
전쟁통이나 아사가 벌어지면 애들 버리는건 부지기수.
가끔씩 인간의 기준(?)에서 평가하는 소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원하다...뭐 이런 기준은 제외 ^^)
말을 더듬던 어린시절의 주인공이
애비노릇못하던 애비 그늘 없이 일찍 어머니 없이
커가는 모습이랑 좋은 주위환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얼른 대성했으면...하는 마음이 ^^
아직 제대로 된 악인이나 히로인이 안나왔는데...
곧 등장하실려나요 ㅎ
암튼 전 추천할래요. 제 맘에는 쏙 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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