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다음부턴 이런 찾는글을 쓸때 여태 읽었던것들 다 써놔야 할까봐요..;;
많은분이 권해주신 라그나하임(라그하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예에에전에 본듯하네요.
주인공이 뱀파이어였던가...했는데
재밌게보다가 연중이 되셔서...아쉽게 접어야했던 작품이구요
뭐 크라나다, 반, 신마대전,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등...
대부분 다 봤습니다.
그리고..대부분의 게임소설들이 주인공을 그리고 있었던것도 기억하구요..
두번에 걸쳐 이런글을 쓰다보니 제 생각이 정리가 되는듯해서 말씀을 드리는건데요^^;;
제가 찾고 있는 소설이 주인공을 그리는게 아니라 게임을 그린 소설인듯 하네요.
툭하면 S+급 퀘스트받아서 어영부영 클리어하면 신급아이템나오거나 엄청난 권한을 거머쥐고 주인공의 성향은 현실에선 별거아닌데 게임하면 집중력이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해서 쓸모없는 이야기하는 엔피씨를 6시간동안 기다리고 아주 쉽게 버그찾고 히든피스에 꼼수 기타등등...
이런게 싫어졌나봐요;;
정말 이상향으로 그리는 게임 있지않습니까?
사실 요즘 게임소설보면 다 비슷비슷한 게임이지요.
물론 어느정도 틀이 정해질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퀘스트가 특별하다던가 설정이 특별하다던가 뭐 그래야할텐데
게임은 똑같고 주인공만 다르지요...
끽해야 스킬이름?
위력은 뭐 다들 최강 극강
마나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남발하고
죽지도않고, 몹이 때거지로오면 그건 다 내 양식...
쓰다보니...과하게 흥분이 되는군요;;
아무튼..몇몇분들의 말씀대로...
게임소설에서 눈을 돌려야할듯 싶네요..
여차하면 제가 써버리는..+ㅁ+;;;
아무튼. 많은 분들이 까다로운 제 입맛을 고쳐주시려고 노력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__)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색해서 좋은소설 발굴하도록 할게요ㅎㅎ;;;;;
아 그리고 추천해주신 소설들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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