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소이 작삼을 아시는 분들 손~... 이라고 해봤자, 여긴 인터넷 상이니 보일리가 없겠군요. 킁.
드디어, 묘한[妙翰]님의 후속작인 냉혈마녀에 비굴함의 극치를 보여주던 전편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음... 냉혈마녀도 1인칭이라 그런지, 점소이 작삼 때완 다르게 더 비굴해보이더군요.
역시, 좀 더 객관적인 입장으로 왔다고 해야 할까요?
어찌됐건, 주관적인 생각으론 냉혈마녀가 약 70편이나 되는 대장정을 거치고서야, 전체 스토리 도입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작삼이 나오길 정말 기다렸다고요. 음음... 유유상종이라고 해야하남?
점소이 작삼을 보신 분들은 냉혈마녀를 보세요.
작삼이 1인칭 시점이어서 가려졌던 부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뭐, 냉혈마녀도 1인칭이지만요.
여자 주인공이라고 선입견을 가지지 마세요. 설령, 가지고 계신 분이라도 재밌게 보실겁니다. 필력 좋으시거든요.
필력 좋고, 분량 많고, 독특한 설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묘한[妙翰]님의 냉혈마녀를 보세요.
그 전에, 점소이 작삼 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추천같지 않은 추천을 한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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