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모두 마법의 검 읽어 보셨죠???

오늘 일본어 공부를 끝내고, 집에 소장되어 있는 누렇게 변해버린 마법의 검을 전독했습니다.

아...! 그런데 1999년 작품인 만큼 못읽으신 분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강추!

이미 지나가 버린 그때 그소설!

강추합니다!!

수천권을 읽으면서 기억에 새겨진 몇안되는 소설입니다.

추가로 엄청난 광기를 맛보실겁니다.

미쳐버릴지도...

[검정잉크]

죄송하지만...............정담행...인가요?
마법의 검..한번 보겟습니다 ^^

[l엿l마법]

마법의 검...저의 검인가요??? ^^ ( '')

[쿠쿠리]

LMK 1부 말씀하시는 건가요? 혹시 맞다면...2부 나왔다는 글인 줄 알고 깜딱 놀라 들어왔건만 ㅠㅠ

[지옥강림]

못보셨다니... ㅠㅠ 안타깝군요. 1999년 작품 중 극강작품이 꽤 많은데, 그중 바람의 마도사, 마법의 검, 또 하나가 뭐더라:;; 형대신 철가면 쓰고, 죄수들 모아서 기사단 만들어서... 독한 좀도둑 꼬맹이 계집 시종으로 쓰고... 아! 광기가 넘실거리는 한편의 소설은 모르겠네요 ㅠㅠ

[지옥강림]

어제든 이 세 작품이 공장형판타지가 없던, 그래도 꽤나 신중(?)하게 출판이 고려되던 때 쓰여진 작품들 중에서도 빛을 발했던 작품들이죠. 단지... 책방이 아니라 도서관으로 가서 봐야된다고나 할까;;; 크크크
(LMK1부 맞습니다.)

[신스라이프]

지옥강림님 그거 불멸의기사에요
얀 키스카드.... 쵝오죠 ㅋㅋㅋ

[쿠쿠리]

신스라이프님, 얀 지스카드 아니던가요...

[하얀섬광]

2부가 안나오고 있다는게 아쉽죠....

[지옥강림]

오 맞아요! 1999년 작품 중 극강의 작품 하나 더있습니다! 데로드 엔 데블랑!! 아주 맛가버리죠! 예전 작품 중 손꼽는 작품이라면 '불멸의 기사' '마법의 검' '데로드 엔 데블랑' '바람의 마도사' 그 시절의 초특급대박작품들이죠. 못보신분들이 왠지 많을것 같은...

[검정잉크]

1999년이면 ...음 세월의 돌도 그쯤아니였나요??

[夢魂]

LMK....휴우....
아주 예전에 모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2부를 몇편 연재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요....

[하레스]

제 생각에는 위의 작품을 보실때 주의 하실점이 있는것 같네요.
지금처럼의 환타지를 기대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내용, 인물설정 등 여러가지 면이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지금의 작품들도 또 다른 맛은 있지만 이것은 뭐라고 할까?
오래 묵어서 냄새는 심하지만 익숙해지면 맛있는 청국장 같은 소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옥강림]

지금의 설정하고는 너무나 다른 소설이죠. 그땐 일본풍 판타지의 선입견이 많이 도입되지 않았고, 서클이라든가 일본풍 도입식에 저희가 느끼는 틀에 정해진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도 정해지기 전이니까요.

그만큼 멋진 작품들이죠.
재미가 아니라 무언가 추억하게 하는 작품들이죠.

[공기인]

지옥강림님 여기서 노닥거리는줄 모르고 천마에만 들락 거렸잔아요 글올려줘요 좀 전엔 이벤트 하는데 잠깐 들렸더만 어느세 여기에... 천마 클릭 준비 하고 있을께요

[지옥강림]

커, 커억;;; 저도 좀 쉬어야;;; 천마 한편 쓰는데 보통 한편에 5시간은 족히 걸린단 말입니다 ㅠㅠ 크으윽!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공부하고 소설쓰면... 이런 휴식도 얼마 없건만... 잠을 줄여야 하는 것인가?!

[텐토무츄]

어째서 바람의 마도사가 1999년작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출판년도는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바람의 마도사가 출간될 당시에는 마법의 검도 없었고 데로드도 없었고 불멸도 없었습니다...

[지옥강림]

하하하;; 이런 제가 잘못 말했군요. 1999년전들의 작품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4작품 모두다 1999년 작품은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는 1999년 작품은 데로드랑 마법의 검 뿐인걸요. 불멸도 아마도(?) 1999년 작품이라 예상하지만 다를 거라 생각은 합니다. 크크

[미노루]

불멸의 기사 1999년도작 맞습니다..바람의마도사 1996년작입니다..
드래곤라자(1998)보다 휠씬 빠른 올드작입니다.
세월의돌,마법의검,데로드 세작품은 다 1999년도 작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LMK2부가 "생명의나무"인가라는 제목으로
얼마정도 연재된걸로 기억나는 군요..
오래된 기억이지만 초반부분이 지그프리트가 얼굴에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사신의 낫을 휘두르던 기억이..
비상하는 매도 1999년도작이니..
1998~1999년도가..정말 대작의 년이었는데..

[아이팟나노]

제기억으로는 LMK시리즈 생명의나무까지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안타깝게도 마법의검만 전권소장중입니다.

[개백수김씨]

불멸의 기사, 바람의 마도사 캬... 명작이었는데.
부끄럽지만.. 바람의 마도사... 파일로 받아서 보관중..ㄱ-;;; 이러면 않되!! 재미있는걸 우째..ㅜㅡ

그때처럼 진지하고, 내용이 풍부한 글이 있으면 좋으려만.. 요즘글은 대부분 웃낄려고만 하니원...

[파하스]

그때당시 정말 소장가치 있는 책중에 하나였는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때 군대가는 바람에 군대에도 사가지고 들갔죠..

[천마록]

크윽..정말 재밌게 본 소설이라 아직도 생각나는데...저도 2부 나온줄
알고 들렀드만..ㅠㅠ 역시...작가님 다른 일 하신다던데....못보는 것인
가....너무나 아쉽네요...

[쿠쿠리]

생명의 나무, 모 사이트에 썼다가 지웠다가 뜯어고치고 썼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한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