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베르를 읽어나가며 드는 생각이
전민희님의 룬의아이들 원터러에 버금가는
참 재미있는판타지가 이것이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요즘나오는 대충쓴듯한 그저그런 판타지를 읽다가
벨라베르를 읽는순간 제 선호작의 많은 것들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의 차이가 확 나더군요
룬의아이들을 읽으면 기존판타지와 달리
작가님의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이 재미있었는데
벨라베르도 진부한 요즘의 판타지가 아니라
작가님의 상상으로 펼쳐지는 멋진 묘사와
많은노력이 엿보이는것이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룬의아이들 원터러를 재밌게 읽으셨다면
벨라베르도 재밌게 보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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