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가서 올바른길로 안가고
죽을때까지 악행을 후회하지 않고
어떠한 비겁하고 비열한짓도 안색안바꾸고 해치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뭐든지 하는 주인공은
정녕없습니까?
있으시면 추천좀...
추신-적당히 치사하고 적당히 비열하고 적당히 비겁한 주인공은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끝에가서 올바른길로 안가고
죽을때까지 악행을 후회하지 않고
어떠한 비겁하고 비열한짓도 안색안바꾸고 해치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뭐든지 하는 주인공은
정녕없습니까?
있으시면 추천좀...
추신-적당히 치사하고 적당히 비열하고 적당히 비겁한 주인공은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상당히 세파에 물든 주인공입니다.
왜 뭐든지 잘 알고 능숙한 캐릭 있잖아요.
말이 별로 없으면서 옆에 있으면 든든한.
삼류처럼 고용된 무사인데 숨겨진 무공도 상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섬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소설입니다.
그러면서도 읽을 때 잠시도 지겹다거나 스케일이 작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재물이 아니고 출판물이었죠.
3권 완결로 기억합니다.
왠 기억타령이나고요?
사악한 주인공은 어디 있냐고요?
윗 소설 주인공이 엄청나게 사악합니다.
특별히 잔인한 행동이나 나쁜 말을 쓰지도 않고요, 소설 속에서 속마음을 절대 내비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제일 끝에 알게되지만, 자신의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모두를 이용합니다.
착하고 순수한, 그러면서도 엄청 미인인 여자도 이용하고, 동료도 이용하고, 심지어는 섬에서 그들 일행을 죽이려던 적까지 이용당한 것이죠.
인간의 마음이 아닌, 쇠처럼 굳어진 가슴을 가진 주인공이 나옵니다.
문제는!
이 책 제목을 기억 못하겠어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한 5~6년 전에 읽었던 것 같은데...
당시로서는 (지금도 그렇지만) 파격적인 성격의 주인공이었습니다.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