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자하는 '양말줍는 소년'은 이전에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셨기에 알고 계시는 분들은 꽤 될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더라도 실제 읽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지 않는 듯해서 이렇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 제목을 보고 그냥 '특이하네~'라고 생각하기만 했지
실제 한동안 읽어보지는 않았죠...읽어볼 글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고민하다가 시도를 하고 알아챘습니다...이글은 대박이란 것을...^^
주인공은 어느 평범한 고등학생...어느날 주인공의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모친과 부친 중 어느 쪽과 같이 살지를 결정하죠.
이 단순한 결정이 주인공의 인생을 180도 바꿔버립니다...
현재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하기에 마치 흔다디 흔한 차원이동물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웬지 너무나 전형적인 부모님의
이혼..정말 끌릴 이유가 없죠...
그러나........
보통의 차원이동물이 돌아올 수 없는 중세판타지의 세계로 간다면
'양말줍는 소년'은 바로 현재 세계와 붙어 있는 환상의 나라로 갑니다.
그리고 환상의 나라는 마치 어린 왕자의 동화처럼 동물들이 말을
걸고, 신기한 마법들이 펼쳐지는 곳이죠...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가
아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외국처럼 웬지 아기자기한 예쁜 나라..
정말 글솜씨가 딸리기에 뭐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글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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