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비해 어째서인지 조횟수가 저조한 '작품'하나 추천하려고 합니다.
가람해무님의 더 세컨드 플로어.(검색할때는 붙여써야 합니다)
재미에 비해 최근글 조횟수가 이해할 수 없을만큼 저조해서 한번 확인해 봤더니, 1회의 조횟수가 1만을 조금 넘고 2회에서는 4400대로 급 하락. 3회에서 3500, 4회에서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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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울 뿐입니다.
작가님이 안타까운게 아니라 이 작품을 알아보지 못하고 초기에 포기해버리시는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기본 설정부터 요즘 정형화된 판타지들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정형화된 판타지들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즐겨 보니까요.)
첫회부터 느껴지는 타 판타지들과의 차이점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실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건 '작품'을 즐기기 위해 꼭 겪어야 될 시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사실 전 첫회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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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믿지 마라.
아무것도 확신하지 마라.
눈앞의 거짓이 99%일 때,
1%에서부터 진실은 시작된다!
자신이 어째서 아무것도 없는 흰 복도에서 정신을 차렸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곳은 어디인지,
알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가지고 있는것은 권총 한자루. 단배한갑. 수첩. 그리고 '너브 클라우드'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ID카드 하나.
그는 여전히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마족.
괴물.
핵무기.
항공모함.
생체무기.
고양이족.
인공지능.
능력자.
그 모든것이 뒤섞여 당신의 상상을 초월한다.
당신은, 작가와의 두뇌싸움에서 이길 자신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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