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이런 소설 없을까요?

요즘 영지물들을 보면 하나같이 주인공이 소드마스터나 대마법사가되고 기연 하나는 그냥 건져 보물이 넘쳐나는군요.

유방이 천하를 통일한건 유방이 잘나서라기보다 한신, 소하, 장자방같은 인물들을 거느렸기 때문이죠.

훌륭한 용인술로 영지를 키우고 강해지는 그런 소설 어디 없을까요? 먼치킨은 이제 지겹군요.

[염환월]

용인술 하면 다크메이지 생각나는군요.
실제 주인공은 무술을 못 배우지만 부하들에게
가르쳐 강해지게 되는 거죠. 뭐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벤볼리오]

글 쓰고 나니 갑자기 녹정기의 위소보가 생각나네요.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능력은 쥐뿔도 없지만
혓바닥 하나로 결국 수많은 여자를 얻으면서 고관에 부자가 되죠.
주위의 고수들, 장수들도 돈을 바르든 명분을 이용하든 결국 다 이용해 먹잖아요.......

[굴렁탱이]

고무판은 아니지만 출판작 중 '천지를 먹다"가 이런 유형인 듯..

[독행지로]

앤드류스가 2부 기대중입니다.

[우아한머슴]

주인공이 비실비실하면 그 소설 잘나가겟습니까?.

작가분도 밥먹어야 사는건 우리랑 똑같아요 ^^

김용님이 달리 신필이시겟습니까...'';;

[우아한머슴]

판타지소설 자유인이 용병술 좀 쓰던가?..소드마스터는 맞네요.ㅜ.ㅜ


재미있어요 드래곤도 착하고요 ^^

[달빛의광휘]

하얀늑대들이었던가?
아마 이제목이 맞는듯 ㅡㅡ;;;
주인공 말빨만 무지하게 강한인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

[백고양이]

출판작 중에 이르나크의 장...처절했던듯....;;;;;

[달빛의광휘]

처절까지는 아니고 쫌 우울하죠 이르나크는 ㅡㅡㅋ

[Mon-S-Ter]

하얀늑대들 안보셨다면 제목걸고 일독 권해 드리죠.

[白冶]

목풍아가 무협이지만 위 내용에 부합되어보입니다..머 영지물은 아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