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인공들의 90%는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1. 난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순진무구한 눈망울을 지닌
바보들. 이 사람들은 지가 뭐하는 사람인줄도 모르고, 당하면
당하는 대로 남들이 하라면 하라는 대로. 줏대도 없고 머리도
없는 힘만센 이들.
2. 수틀리면 다~~~ 죽여버리겠다.... 라는 깡패들. 갑자기 세진
힘으로, 지 잘난줄만 알고 어떤 사람 잘못하면 죽이고, 또는
폐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죽인 다음 자성도 없는(없다면 왜 없는
것인지 개연성을 적어 놓던지) 주인공들.
3. 은둔자들. 힘이 있어도 드러내 놓지 않는 주인공들. 그로 인해
무시를 당하면서도 또는 당하면서 속으로 화를 내면서도 결국은
힘을 잘 드러내 놓지 않는 주인공들.. 답답함. 작가분들의 의도적
애태우기가 80%이상이라고 봄.
4. 이유도 없이 세지는 먼나라의 힘만 센 닭들.(제발 이유 좀
제대로 만들어 주세요) 일단 이야기는 세진 다음 시작한다.-_-
5%.... 여자 주인공 없거나 여자 주인공 죽이고 시작하거나, 여자 주인공 결국 죽이는 소설
p.s 제가 본 소설중 살인없는 소설은 없었다!!!!!!!!!!!!!!!!
위에 포함되지 않는 소설 좀 부탁드립니다.
(p.s의 글은 신경쓰시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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