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사조영웅전의 강남육괴와 구처기의 약속과 몽고에서 곽정이
자라나는 모습...
의천도룡기에서 장취산 은소소부부와 사손의 이야기..
또한 괴선의 운녹산의 이청수의 눈물나는 이야기..
이렇게 그 본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충실히
나오는 어찌보면 요즘 많은 소설의 대세에 비해 지루하다고도
할수있는 이야기 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인터넷연재라든가..
초반부터 어느정도는 떠야 하는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요즘에는
그것을 1권이상의 분량으로 넣기가 참 모험이고
위험부담이 크다는것을 알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류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참 안타깝습니다..
하긴 그 유명하신 임준욱님께서도 괴선1권때문에 쓴잔을 드셨다고 하는데 신인이나 다른분들은 더 힘드시겠지요..
그냥 약간 다른것을 좋아하는 독자의 한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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