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요한 밤.
눈을 감기 전 추천 하나 쎄립니다.
성 데네브 님의 화염의 군주~
배신 파트가 아무래도 계속 걸려 중도하차 할 것도 같고...
눈이 감기기 때문에 결혼식 파트 까지 읽고 이렇게 추천 합니다.
밤을 지새우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의 결혼식이 들어가며 알콩달콩 사는 내용을 하렘보다 더 좋아하는 저..!
뭐 어찌하여 선추를 해뒀다가... 결혼식 파트가 올라오자 선작을 위에 올려 두고 볼 생각만을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봤고요.
아... 정말 재미있습니다.
엄청난 코믹도 없고 엄청난 진중함도 없습니다.
보통 판타지(삼류 먼치킨이 아닌..)인 것 같습니다만... 화염의 군주만의 무언가가 있어 저를 빠져들게 한 것 같습니다.
화염의 군주 추천글을 보면 주인공이 공작 가문에서 쫓겨난다고 쓰여 있어 읽는 것을 꺼려왔던 분!!(제가 그랬습니다..큼큼)
보십시오! 주인공은 쫓겨난게 더 좋았다! 라고 나중에 느낄 겁니다.
화염의 군주를 보며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주인공이 벌써 잡혀 사는 것 같습니다..ㅠㅠ
큼큼... 즐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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