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말이 필요 없군요.
세상을 잿빛으로 바라보는 태의 이야기.
한호흡만으로 여기까지 달려 왔습니다.
모니터에서 눈을 때지 않고 읽어 나가게 한 글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올라 왔을때 좀더 쌓이면 보자고 했던글이 어느새 마음을 흡족할만큼 체우고도 남네요.
재미를 너무나 좋아하는 졸린 여우이기에...태가 세상을 잿빛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어쩌면 저도 더이상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러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을까요.
재미있는 것을 찾으시는 기인 분들께..아카식 레코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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