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재가 중요한게 아니다.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
05.10.23 13:57
조회
457

스릴러 영화의 특징

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이거나 전문직종의 사람이 경우가 대부분.주로 사건의 주체이기보다 휘말려서 피해본다.영화가 끝날때쯤에에 비밀이 드러나곤한다. 절반 이상의 활률로 범인은 주위사람이다.마지막에는 90% 이상의 확률로 반전이 존재한다.

멜로 영화의 특징

남자와 여자는 우연하게 만난다.두 주인공중 한명이 죽는다면 80%의 확률로 남자가 죽는다.두사람이 한눈에 반한경우 만남 자체가 꼬여서 만나기 힘들다.만남이 꼬이지 않을경우 주위의 반대가 있다.남자가 부자일 경우에는 부자임을 숨기는 경우가 90%이상이다

명작이라 불리우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둘의 애정을 방해하는 장애가 있는 남녀간의 사랑이야기입니다.흔한 소재지요. 흔히 드라마에서 사장아들이 여직원과의 사랑과 별 차이 없습니다(알고보니 사장과는 불구대천의 원수라는 옵션도 자주 등장하죠).소재는 얼마든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오히려 훌륭한 요리의 재료가 되는법입니다.왜 소재가 이렇느니 저렇는니 하는지 모르겠네요.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역시 차원이동물이자 영지발전물입니다. 게다가 먼치킨입니다. 작품성이 떨어지나요? 재미가 없습니까? 소재가 흔하다는 말보다는 작품자체로 평가해보는게 어떠신가요.


Comment ' 9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23 13:59
    No. 1

    당연하지요.

    밀가루를 보세요.
    얼마나 자주 쓰입니까 소재로
    라면.만두.칼국수.수제비.빵,쿠키.자장면 기타등등...
    하지만 저희는 밀가르 보고 넘 흔해서 안 먹엇!! 하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조리하냐((필력))에 따라서지요//

    100% 아니 500%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무명의낭인
    작성일
    05.10.23 14:00
    No. 2

    문제는 말이죠........

    필력은 천재와 둔재의 차이가 크다는 거죠.......

    열심히 노력한 둔재가 천재를 따라잡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거의 몇년의 노력을.....쿨럭;;;;

    (전업작가중에 천재가 많다는건.......덜덜덜)

    더군다나 평범한 사람은......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23 14:01
    No. 3

    써넣고 보니 으음 갑자기 부침개 먹고 싶어지네요.. 음.
    만들러 가야지 슝 ..배고파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용신전
    작성일
    05.10.23 14:06
    No. 4

    ㅎㅎㅎ 병아리님 맛있게 드세여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5.10.23 14:12
    No. 5

    소재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은...

    무슨 판타지 소설을 찍어 내듯 쓰니깐 하는 말이 아닐까요?

    위처럼 작품성에 문제가 없으면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현실은 그런것 같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5.10.23 15:21
    No. 6

    더 훌륭한 소재에 훌륭한 주제와 훌륭한 필력이라면 더더욱 훌륭한 작품이 나오겠지요. 그뿐입니다. 뭐, 다들 아쉬워하고있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23 15:47
    No. 7

    쩝 -_- 무슨수로 필력으로 평가를 하겠습니까

    현재 대여점 혹은 시장에 혹은 연재물에 나와있는 책중에

    소재가 똑같은 책은 내용도 똑같습니다.
    예..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그런점을 지적하면 글쓴이는 화부터 냅니다 -_-;


    현재 연재되었거나 출판된 책중에

    소재가 같은대도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있다면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뭘 읽어도 내용이 똑같으니 그런 불만이 터지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과거 공장무협시대에도 절벽 춘약 고서점이 항상 등장했지만

    내용은 전부 달랐습니다. 읽을때마다 새로웠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0.23 16:22
    No. 8

    조금 멀어도 맛있는 맛집을 찾아다닙니다.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동네 중국점에서 자장면을 시킬때도 물어물어 맛있는 집에서 배달을 시킵니다.맛없는집은 한번가면 다시는 안갑니다.그러다보면 맛없는집은 자동 퇴출이죠.식상한 양산형 판타지를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공급이 계속되는겁니다.막말로 대여점에서도 안나가는 책을 놓겠습니까? 일단 우리 독자들 스스로의 수준을 높이는게 우선입니다. 맛없는집은 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5.10.23 17:17
    No. 9

    하지만 처음이라면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겠습니까..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한법이지요- _-)
    양산형판타지는 딱 완벽한 대리만족만을 추구하는.. 그런녀석아니겠습니까- _ -),,
    대여점은.. 학교근처에있지요.
    그러니 대여점은 학생들이 자주보는걸 고르는게 아닐지- ㅁ-0..
    아니 고르는게 맞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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