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연란 임영기님의 "일부당천"-
이 작품은 요즘 많은 추천을 받는 작품들 속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효성이 깊고 순수하고 선하며 정의심 강한 산골소년이 어떻게 무도에 입문하여 정진하고, 모친과 사부에 대한 극진한 공경과 존경심으로 여러 은원에 얽히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임영기님 특유의 유려하고 맛깔스러운 필체로 서사시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객잔에 묵고 있는 불치병을 앓는 소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서 대륙을 종단하려고 집을 나섭니다. 사부와 소녀의 조부와 전대에 얽힌 비사. 그리고 사부에게 물려받은 전설의 절학들과 자신의 신분조차 모른 채 전 무림인들의 추적을 받기 시작합니다.
오늘 처음 읽기 시작하여 단숨에 오늘 연재분까지 모두 읽고 추천합니다. 분량 충분하고, 더구나 매일 성실하게 연재를 하시더군요. 뒤로 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지더군요.
강력추천합니다!!
<에구...외려 작가님께 누를 끼치겠군요....급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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