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오타에 대한 지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더러는 그 지적을 하는 수위가 높아 기분을 상하게 할때도 있고요!
하지만 그때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기 보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한글도 잡아주지 못하고 오타프로그램도 잡아 주지 못한 부분을 잡아주셨으니까요!
출간을 하면서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해서 중간에 편집자가 따로 있다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혼자서 스스로 연재를 시작하게 되면 최종소비자인 독자들과 바로 접촉을 한 이상 서비스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겁니다.
근데 오히려 그 최종소비자가 셀프서비스를 해주니 감사해야겠죠!
참고로 자나체 때문에 제대로 욕 한번 먹었더니 자나체는 이제 안 쓰게 돼더라고요!
p.s 제가 한 말은 아니고 오타지적에 상처 받았을때 저를 위로하며 해준 멘토작가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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