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개발하는 소설은 상당히 마이너한 장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은 그만큼 게임을 좋아하신다는 것이겠죠.
저는 90년대 PC 게임의 태동기부터 오로지 PC 게임만 줄기차게 즐겨온 한 사람의 게이머입니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보다는 패키지 게임을 주로 했죠.(아예 온라인 게임을 안 한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스팀이 있어서 패키지 게임을 접할 기회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만, 스팀에서 한국 화폐를 지원하지 않았을 때까지만 해도 패키지 게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한국 '스팀러'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죠.
게임은 취미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도 저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게임을 드릴 겁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적어도 주기적으로 한 번씩 나눠드릴 정도는 됩니다.
같은 게임을 여러개 갖고 있지 않아서 많이는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나눠드릴 수는 없지만요.
게임도, 소설도 여러분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매 4번째 파트가 끝나는 시점에 게임 하나를 걸고 이벤트를 열 겁니다. 간단한 퀴즈 정도로요. 그리고 5번째 파트가 끝나는 시점(1주일간)에 당첨자를 뽑아서 게임을 드리겠습니다.(지금은 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경쟁률이 적지만...)
항상 제 작품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덧. 이벤트로 드리는 게임들은 대부분 스팀 계정이 있어야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간혹 uplay 계정이나, origin 계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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