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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지 않으면 싸울 수 없다!
생존만이 유일한 도덕으로 남아버린 세계에서 인간과 기계의 경계에 몸을 둔 소녀, 백시명은 포대기로 등신대 인형을 업고 다니는 거한 노구메와 만나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일상에 큰 파문이 일어나게 된다. 통금령이 떨어지는 22시가 되었을 때 처음으로 바깥에 나온 그녀는 자신이 알던 세상이 이미 걷잡을 수 없는 형태로 일그러졌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노구메가 업고 있던 인형 미르쇠가 대신해서 일어나는데……
"자, 네 목숨을 내게 보여라!"
(이 작품은 현재 정규연재란 라이트노벨 부문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폭염대전에 참가하여 덧없는 발악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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