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마법사란?
마법사의 정의는 '마나 고리를 이용해 마법을 쓰는 사람'. 즉 '서클제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 이다. 따라서 윗치들이 그들에게 내재된 엄청난 마력으로 그들 고유의 마법을 쓸 수는 있다 하더라도, 그들을 마법사라고 부를 수는 없다. 물론 이러한 분류법이 아니더라도 윗치는 단편적인 마법밖에 쓸 수 없으니 마법사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위의 정의에 따라 드래곤을 마법사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드래곤은 사람도 아니거니와, 그들의 마법체계는 사람과는 달리 그들 내부의 마나를 직접 끌어다 쓰는, 윗치들의 마법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체내에 마력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자들인 윗치들은 드래곤의 마법체계를 어느정도 끌어다가 쓰는 것이다.
5. 서클제 마법의 발현 원리.
대략 1만여명중 한명 꼴로 심장에 마나 고리를 생성할 수 있다. 그들은 몸에 생긴 마나 고리를 흔들어 마나 파를 발생시키고, 그 마나 파는 마법장을 자극시켜 마나를 방출하게 한다. 그때 마나의 방출 방식을 적절히 조절하면 기초적인 마법이 이루어 진다.
6. 마나 고리와 마법사의 레벨.
마법사는 마나 고리를 심장에 생성한다. 심장은 체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의 중심지이기에, 의 전 부분과 통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심장의 특성은 체내 세포들의 대사과정중 생성된 소량의 마나 복합물질 (마나의 엔트로피 감소적 경향은 생물의 물질대사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물질대사의 산물 중 이따끔 마나 찌꺼기가 남는데, 마나 복합물질은 이것이 일부 물질-정확한 성분은 밝혀지지 않았다-에 붙어버린 물질이다.) 를 모으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렇게 생성된 마나 고리는 4개까지는 각 심방/심실에 위치하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4레벨 까지는 무난하게 도달한다. 하지만 그 다음, 5번째 고리는 통계적으로 생성률이 절반정도밖에 안된다. 5번째의 생성률이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5번째고리부터는 심방/심실 내가 아니라 심장을 둘싸듯이 생성되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6번째 고리의 생성 확률 역시 절반이다. 하지만 마나 고리의 개수가 늘어나려 할 때는 5번째 고리부터 해체되었다가 다시 생성되고, 그 고리에 의존하여 6번째 고리가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5레벨 마법사가 6레벨로 오를 확률은 대략 1/4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체 마법사중 1/8이 6레벨 마법사이다. 같은 식으로 6레벨에서 7레벨로는 대략 1/8정도만 오르는데 성공하니, 마법사 64명중 한명만이 7레벨에 도달한다. 이러한 레벨의 승급은 대체로 개인의 재능이나 외부의 도움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최고레벨 마법사는 9레벨 까지이다.
7. 10 레벨 논란
10레벨이 되려면, 9레벨에 도달하고 또 거기서 이론상 1/64의 확률을 뚫고 10번째 고리를 생성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낮은 확률은 제쳐두더라도, 고리가 10개이면 5번째 마나 고리에 걸리는 부담이 너무 커진다는 의견에 기인하여 10레벨 마법사의 존재는 대다수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그런 마법사고 보고된 살{는 없었다. 하지만 일부 학파에서는 5번쨰 고리에 걸리는 부담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을 것이기에, 10레벨이 보고된 적이 없는 이유는 오로지 낮은 확률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리버럴 워페어 링크-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97
마법학개론 링크-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27&category=3&cons_dis=&sn=off&ss=on&sc=off&keyword=마법학 개론&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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