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주류 무협이 무난히 읽어지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오직, 거기에 질리신 분들에게만 권합니다. (이것도 일종에 취향)
왜냐하면.
뎃글을 보면 그런 독자분들이 많았거든요. 소수의 추종자도 있음.
역으로.
기존과 너무 다른 설정에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은 의문이 담긴 뎃글을 달고 하차하셨습니다.
무림의 역사가 너무 긴 것 아닌가요?
주인공이 어째서 만능이 아닌가요?
미녀는 모두 주인공 소유 아닌가요?
등등...
홍보로는 맞지 않는 표현이지만...
추천과 선호횟수를 늘려보겠다는 의도보다는 '이런 얘기도 있을 수 있구나!' 같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장대한 스토리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글은.
타 '무협의 주인공' 때문에 인생이 꼬여버린 한 사내의 이야기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62
독자분들이 보아오신 '영웅'은, '주인공'은 어째서 협을 외치며.
묻지마 선행을 할까요?
독자분들이 보아오신 '악당'은, '암중세력'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묻지마 악행을 할까요?
여자를 위해? 천하를 위해? 본능을 위해? 양심을 위해?
.......그냥?
그 막연한 이유를 함께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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