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살수들의 결정적 실수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
12.06.06 11:32
조회
2,807

많은 소설들에서 한번쯤은 주인공이 살수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미리 눈치를 채고서 침상에 베게를 이용하여 위장을 했다가 살수가 빈 침상을 찌르면 후후후 니가 올 줄 알았지 라며 살수들을 바보로 만드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는데....생각해 보니 숙련된 살수들이 사람인지 베게인지도 구분 못 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각이 예민한 자들이라면 몇십미터 떨어져 있는 시람들의 기척도 다 느낀다는 장면이 작품내에서 못 해도 한번쯤은 나오는데 고작 몇미터 거리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게 이상하네요. 하다 못해 침상에서 숨쉬는 기척이 안 느껴진다는건 아무리 삼류살수라도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Comment ' 35

  • 작성자
    Lv.66 냉소적순수
    작성일
    12.06.06 11:37
    No. 1

    주인공이 침대 아래서 히힣 거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6.06 11:45
    No. 2

    고수는 원래 기척을 잘 안 드러냄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6.06 11:50
    No. 3

    '흐흐흐...잘 자고 있군. 뭐 이대로 바로 찔러도 죽겠지! 이얏!' 하다가 눈치 못챈건 아닐까요? 방심이라는 것이 있잖습니까? 물론 살수답게 기척을 감추는 것은 게을리 하지 않았겠지만. 움직이고 있는 상대야 상대방의 움직임을 포착해 틈을 노려야 하니 방심하지 않겠지만 누워있는 상대라면 충분히 방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6.06 11:53
    No. 4

    방심도 있거니와 주인공도 고수이면 기척을 안흘리니 살수도 알수가없지요. 그러니까 그냥 찌르고 보는거.....?....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레져드
    작성일
    12.06.06 11:58
    No. 5

    그냥 그러려니....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6.06 12:13
    No. 6

    뭐든 실력이 좋은사람은 보다실력이 낮은 사람이하는건 눈에 뻔히 보이는법이죠. 애들가르치다보믄 자기들은 머리써서 농땡이 부리고요령피워도 다 훤히 보이거든요ㅋㄱㄱ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2.06.06 12:26
    No. 7

    헐 방심 너무 쉽게 얘기하시네요. 일단 방심했다는 거부터가 특급살수로서 자격 상실입니다.(주인공을 노리는 살수는, 주인공 급에 맞게 항상 특급이니까요) 만약 주인공이 아직 유명하지 않은 시기라고 해도(유명하지 않은데 특급살수를 고용한다는 게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라이벌만이 주인공의 진면목을 알고 있다면 아주 설득력이 없는 건 아니니...) 특급살수를 고용했다면 당연히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그럼 과연 특급살수씩이나 되는 사람이 그걸 모를까요? 그쯤되면 이른바 특급지능범인데. 과연 인내, 관찰력, 전문지식(살해를 위한 온갖 무기 다루는 법, 약초학(독 포함), 해부학, 건축학(침입과 탈출 루트 산출을 위해), 기문진식학(무협엔 기문진식으로 방어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등등등. 의도적으로 익히지 않았더라도 경험으로 익히게 되어 있죠.)만 있다고 특급일까요? 이정도 능력을 갖추려면 일명 뛰어난 오성이 기반되어 있어야 하는 건대... 한마디로 보통 머리가 좋지 않고서는 이 짓도 힘들다는 거죠. 그렇다면 분명 합당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기 마련이고, 그만큼 준비를 하는 게 순리인데... 솔직히 주인공 대하는 고수들이 패배하는 주된 이유도 그렇고 너무 '방심'이란 단어를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6.06 12:36
    No. 8

    별가님 제가 본 글은 대부분 주인공을 죽이려는자가 이정도면 죽일 수 있겠지해서 보냅니다. 근데솔직히 무림에서 실력 다드러내는 사람은 없죠. 근데 주인공은 그보다 훨씬 강하죠 그러니 미리알아차리는건 그닥어렵지는 않을듯해요. 고수는 오감도 극대화 되어있지만 생명이위험한 순간에 더 능력을 발휘하는것도 이상하진 않고요.
    약한주인공을 못봐놔서...;;;숨겨둔 힘이 어느정도인지 모른다면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을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06.06 12:38
    No. 9

    살수들은 알고보면 참 마음 따듯한 친구들이에요. ㅇㅂㅇ. 사람을 죽이는게 직업이지만 절대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마음 따듯한 친구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2.06.06 12:43
    No. 10

    근데 살수씬은 양념처럼 들어가는 건데 그걸 모든 거 다 따지면서 개연성있게 하려면 우리가 싫어라하는 늘여쓰기가 될거같은데요. 살수가 주인공급 인물이면 몰라도 그런건 또 싫잖아요. 양념으로 넣으려면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하고 그럼 주인공이 빨리 살수 제압해야하고. 그러려면 살수가 실수를 해야죠. ^^ 개연성보단 늘여쓰기가 싫은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6.06 12:44
    No. 11

    그런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정신이란 것 자체가 복잡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 하나 만으로 순간적인 방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란 말이죠. 물론 별가님 말처럼 특급살수야 대체로 방심하지 않겠지만 살수라고 함은 꼭 특급살수만 있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제가 장르문학을 읽기 시작한 지 4년정도라 경험이 일천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고 있는 주인공을 특급살수가 암습하는 소설은 아직 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별가님이 언급하신 전문지식, 해부학...같은 지식들은 자고 있는 사람을 구별하는 데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급살수라고 해서 만능은 아닙니다. 주인공의 진면목을 잘 알고 있다면 특급살수를 보내도 실패한다는 것쯤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구천
    작성일
    12.06.06 12:44
    No. 12

    1. 일단 주인공이 세니 살수도 긴장했다..?
    2. 그동네 고수들은 잘때도 기척을 숨긴다..?
    3. 보통은 살수 문파에 의뢰하니 계획수립과 실행이 다른 살수이다.?
    4. 실은 특급살수지만 무공이 높은건 아니다..?
    5. 주인공이 죽으면 소설이 끝난다.......이른바 주인공보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프로그래머
    작성일
    12.06.06 12:47
    No. 13

    영화기는 하지만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이 암살할때 그런 실수를 할까 생각해보면 될 듯하네요.
    CIA의 특급 암살자로 키워진 제이슨 본이 암살할때 인정을 발휘하는 바람에 죽을뻔했지, 제대로 했으면 베게를 사람으로 착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2.06.06 12:51
    No. 14

    그러니까 살수가 특급살수만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주인공을 습격하려는 살수는 대부분 뭐가 하나 빠진듯한 살수들이지 초특급살수가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햎옴
    작성일
    12.06.06 13:26
    No. 1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보통 주인공은 직위가 꽤 높은 사람이고,
    그렇다면 적이 살수를 보내더라도 삐리삐리한 살수를 보내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살수가 너무 쉽게 당하면 허탈합니다.
    주인공한테 짜증도 나고,

    작가한테도 짜증납니다.
    그렇게 편애를 드러내면 좋냐는, 뭐 그런 생각이....

    솔직히 주인공도 사람인데,
    소설 속에서 능력치 차이가 너무 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9회말2아웃
    작성일
    12.06.06 13:43
    No. 16

    그렇게 따지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잔아요
    아직 장르문학 수준이 그정도가 안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06.06 14:24
    No. 17

    부상 입고 해롱해롱하는 주인공. 스토리 진행 끊김. 독자들 짜증.
    살수를 상대로 고전. 잠도 못자. 밥도 못먹어. 똥도 동료 애인 옆에서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조연과 엑스트라 하향평준화에 위배됨.
    대충 이런 것 때문이 아닐런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2.06.06 14:28
    No. 18

    엘리아님//안 늘여써도 할 순 있습니다. 능력이 되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죠. 물론 실제로 실행하려는 사람이 더 적다는 건 안 비밀.
    창조적변화님//그게 문제죠. 것도 한 두번이지, 이젠 좀 악당들도 각성할 때가 됐는데. 웹툰 쪽 악당들은 활발히 변하고 있던데, 어째 저희 쪽은 영 발전이 없네요. 슬픈듯.
    無限和流님//제가 말한 해부학이나 그런 부분들은 단지 '오성'을 얘기하기 위한 부분이었습니다. 오성이 나쁘면 특급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기 위한 예시일 뿐이죠. 당연히 자고 있는 사람 구분에 별 도움이 안될 겁니다. 하지만 관찰력은 어떨까요? 흔적도 없이 사람만 죽이고 간다는 건, 것도 밤에. 굉장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할 뿐더러 관찰력도 필수죠. 작은 단서라도 남기지 않으려면. 게다가 살수는 전문적 훈련을 받은 사람인데, 설마 자는 사람과 베개도 구분 못 할까요? 고수니까 기척을 죽일 수 있다, 지만 베개를 자는 사람으로 둔갑시킬 능력까진 없을 것 같네요. 결정적으로 베개는 배가 오르락내리락(복식호흡할 테니까... 배가 움직이는 게 맞겠죠? 아닌가) 거리지 않잖습니까. ㅇㅈㄴ
    그리고 특급살수만 있는 건 아니란 부분엔 동감입니다. 그래도 이상한 점 정도는 눈치 채줘야 독자도 맛이 사는 건대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어요. 이쪽 업계도 참 빨리 각성을 해야 할 텐데.
    프로그래머님//...그건 주인공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이른바 주인공보정 아닐까요. 킬러가 주인공인데 인간적 감정을 한 톨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떤 시청자들도 매료될 순 없을 테니까요. 아, 물론 악당 중에서도 비중 있는 암살자들은 인간의 감정을 갖긴 했었지만... 요샌 그냥 호구보정인듯. 주인공한테 당해야 되므로 인간적 감정을 갖는... 또 슬퍼집니다.
    9회말2아웃님//노력을 하지만 아직 안 되는 것과, 노력할 생각이 없으므로 앞으로도 되지 않을 건 차이가 크죠. 흑흑.

    근데 난 본문 쓴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러고 있는 거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6.06 15:22
    No. 19

    이분들. 살수가 무공을 가진 사람인라는걸 깜빡하는거 같군요.
    사람이 침상에 자고 있으면 숨소리가 들려야 하고. 기척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배게로 위장했다면? 당연히 알죠. 삼류무공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일반 살수들은 주인공을 부각하기위한 장치 or 사건을 진행시키기 위한 용도로 쓰이기떄문에 위의 사실들이 제외되고 그냥 너 걸렸어 죽어.. 이런식인듯..
    무공만 쎈넘은 식당에서 독만 넣어주면 끝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2.06.06 15:31
    No. 20

    주인공이 죽으면 안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6 17:18
    No. 21

    아마 살수 컨디션이 안좋았나봅니다.
    주인공이 똥싸는 장면이 소설에 안나오는것처럼 살수가 마침 변비에 걸려서 신경을 못쓴걸수도..(헛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06 18:09
    No. 22

    그냥 살수신을 집어 넣어서 분량을 늘리는건데 많은걸 바라시면 안됩니다..

    아무도 실력을 감추지 않는 강호에서 누구나 아는 유명한 강호에 격언이라면서 실력에 30%만 보이고 개떨거지 적까지 열심히 만들어서 분량늘리는 주인공도 있는데요 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6.06 18:42
    No. 23

    살수의 비중에 따라 다르죠 ㅋ 웹툰을 예로 드셨는데 마찬가집니다. 일회용캐릭과 꾸준히 나올캐릭은 지면배분부터 다른법입니다.그게 바로 완급조절스킬이죠.특급살수가 왜 실수하냐라는걸 따지기보다 이 살수는 엑스트라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보세요 주인공이 대충쏴도 죽는 엑스트라들.곧 죽어도 대사 다하는 주연급과는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2.06.06 18:43
    No. 24

    살수가 실수하는게 아니라 작가가 실수하게 만드는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현평
    작성일
    12.06.06 19:00
    No. 25

    제대로 살수행 들어가면 주인공이 죽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심해의고독
    작성일
    12.06.06 19:16
    No. 26

    주인공이 죽게되면, 이야기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살수들이 나타나면 작가님들께서 살수의 감각을 살짝 어루만져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6 19:35
    No. 27

    그런 작품을 좀 열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저도 본 거는 같은데 거의 없었던 설정 같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ARKhan
    작성일
    12.06.06 21:14
    No. 28

    mo25@@살수 나오는 대부분의 소설이 그렇습니다 설정이 저것과 똑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비슷한 패턴이더군요. 물론 제가 본건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2.06.07 00:33
    No. 29

    제가 본것도 글쓴이가 본것처럼 대소동이하더군요. 이십여년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몇몇작품말고는 살수가 주인공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살수인데 옆에서 누가 죽으면 "헉!"하고 소리를 지르고 막 죽어나가면 공포에 떨고.. 다 같은 패턴이죠.

    이제는 이런장치를 벗을때가 됬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들었는데 아직 안바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2.06.07 09:34
    No. 30

    살수 피하는 방법으로 베개를 미끼로 쓰는 방법이 꽤 있는데요...설마 살수 훈련할때 그거 구분하는법도 안가르칠까요? ㅡㅡ;;
    고수라고 잘때 숨 안쉬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낮은 살수가 아닌이상 방 밖에서 숨소리를 못들을까요? 숨소리가 안들리면 당연히 암살할 대상이 방 안에 없거나 눈치채고 기척을 죽였다고 생각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07 10:58
    No. 31

    방심하고 안하고 주인공의 실력이 뛰어나고 아니고를 떠나서 무협보면은 이류고수정도만 되어도 숨어있는 파락호의 기척을 느낄정도의 기감을 가지는데 살수라면 아무리 실력이 낮아도 몇미터 떨어진 침상의 숨소리 유무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실라스칸
    작성일
    12.06.07 12:29
    No. 32

    전 그동안 운이 좋았나 보네요..ㅎ
    제가 그 동안 읽은 작품에는 주인공이 터무니없이 강해서
    몇십, 몇백명 살수들이 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경우는 있어도
    그런장면은 없었으니 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2.06.07 12:39
    No. 33

    살수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게
    상대가 잠잘때! 변소에 있을때, 정사에 열중할때정도겠죠?
    상대의 잠버릇도 파악안하고 덤빈다는것 자체가 아웃~
    잠잘때 머리끝까지 이불 덮어쓰고 자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배게에 이불만 덮어씌워도 속는단 말인가요.
    닌자의 분신술도 아니고 말이죠.
    잠잘때마다 환상을 보여주는 진식을 설치하고 침대밑에서 잔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썩은홍씨
    작성일
    12.06.07 19:26
    No. 34

    실수들의 결정적 살수 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리아우스
    작성일
    12.06.08 00:55
    No. 35

    진짜 재대로된 암살자가 오면 주인공이 아무리 강해도 털리거든요
    강한놈들 상대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 태니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4591 한담 독자들은 자신들이 바라는 결말대로 끝나지 않으면 +17 Lv.14 스카리아 12.06.06 1,678 0
124590 요청 현재 연재 중인 무협/판타지 중에요. +14 Personacon 이설理雪 12.06.06 2,295 0
» 한담 살수들의 결정적 실수 +35 Lv.36 만월이 12.06.06 2,808 0
124588 한담 골베에 판타지가 안보여요... +9 Lv.24 삭제계정 12.06.06 1,169 0
124587 요청 이 소설 아시는분 제목좀 알려주세요 +2 Lv.57 여울가람 12.06.06 838 0
124586 추천 Karune-이계검신전 +2 Lv.1 반동회 12.06.06 1,553 0
124585 홍보 [자-무]악당반생기(惡黨反生記) +1 린(燐) 12.06.06 849 0
124584 요청 이 소설 기억나시는 분? +4 Lv.1 [탈퇴계정] 12.06.06 2,045 0
124583 한담 그녀앞에서 맞는다가!!!!! +5 Lv.99 광인입니다 12.06.06 988 0
124582 추천 컴터다운님의 마왕격돌(정규연재란) +14 Personacon 적안왕 12.06.05 2,183 0
124581 한담 댓글을 달아놓고 이런 말 모순인데, 너무 궁금해서요. +14 Personacon 이설理雪 12.06.05 1,563 0
124580 요청 한 3년간 크게 화제가 +14 Lv.2 달디 12.06.05 2,038 0
124579 요청 히로인 비중 높은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10 잠실행 12.06.05 2,166 0
124578 추천 겨루님의 <솔리페럼> 추천합니다. +10 Lv.33 산중기인 12.06.05 1,970 0
124577 한담 금강님의 말씀을 보고.. +5 Lv.13 은랑호 12.06.05 1,108 0
124576 요청 고전소설 전공교수님께 작품성이 있다고 말할 수 ... +39 Lv.1 열정을 12.06.05 3,125 0
124575 한담 아래 글쓰기에 대해 있기에... +6 Personacon 금강 12.06.05 1,633 0
124574 추천 열왕기 추천해요 +3 Lv.85 서울대산신 12.06.05 2,441 0
124573 추천 권력, 암투, 전쟁... 열왕기 추천합니다 +2 Lv.1 [탈퇴계정] 12.06.05 1,910 0
124572 홍보 [정/로]인사이드 월드 +4 Personacon 덴파레 12.06.05 648 0
124571 한담 여러분들의 글쓰는 것에 대해 질문해봐요~ +10 Lv.4 nyani 12.06.05 1,396 0
124570 한담 오랜만에 연재를 하나 하려고 들어왔더니... +3 Lv.19 은깨비 12.06.05 1,217 0
124569 한담 문뜩 떠오른 최근 강호의 트렌드 +12 Lv.99 墨歌 12.06.05 1,478 0
124568 한담 양판소 무협의 기준은? 그리고 고찰. +11 Personacon 파르나르 12.06.05 1,379 0
124567 요청 작품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11 Lv.99 墨歌 12.06.05 745 0
124566 한담 현대물이 많아져서 그런데요... +7 Lv.10 모르피스 12.06.05 1,110 0
124565 요청 현대물 추천 부탁드려요 +2 Lv.1 [탈퇴계정] 12.06.05 1,065 0
124564 홍보 [정연/판타지] 길의 중간에서 Lv.11 이윤후 12.06.05 1,999 0
124563 한담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욕먹을 소리... +29 Personacon 금강 12.06.05 2,652 0
124562 한담 취향이 너무 까다로워 져서 큰일입니다.. +15 Lv.93 무득 12.06.05 1,89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