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협을 봐도 판타지를 봐도 현대물을 봐도 게임물을 봐도
주인공들 성격이 극단적으로 유하거나 강하거나 한거같아요.
애초에 여자한테 끌려다닐것 같은 글은 자체 필터링으로 제거해
버리는 편이고 할렘물도 성격상 맞지않아 접어버리는데,
아무튼 이런 캐릭터를 논외로 친다고 해도 주인공 성격이 뭐랄까
너무 가볍단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글도 많지만 요즘 작가층이 전체적으로 어려저서
그런건지 자신한테 당면한 문제를 너무 쉽게보고 쉽게 해결하는 면이
눈에 너무많이 띄네요ㅠㅠ
예전엔 묵직하고 강단있고 사리구별 잘 하고 현실적인
그런 멋진 캐릭터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어째 이리 만나보기 힘든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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