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참가자분들께 조심스럽게 부탁해봐요.

있잖아요. 실은 별거 아니고요. 연참대전 글 올리시는 거요. 묘하게도 항상 23시 58분 이런 식으로 올리시는 분이 계세요. 그리고, 늦게 올리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저~번에 집계 할때 늦게 올리신다고 집계하신분이 그랬던 것 같거든요.

부디 바라옵건데 안전하게 올려주시옵소서. 부디 원하옵건데 여유가 되신다면 가능한 빨리 올려주시옵소서. 연참대전 참가자분들에 대한 독자의 생각 중 하나가 '연참대전 탈락하시면 후유증으로 한동안 글이 안올라 오겠지.' 입니다.

독자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23시 58분쯤에 글 하나 올리고 12시 지나서 다시 올리실 생각이 아니시거든 부디,

부디 독자의 심장이 땅으로 꺼지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아, 꼭 약먹은인삼님한테만 하는 이야긴 아니에요.

[이설理雪]

그 분들은 스릴 만점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뭐, 그런 시간에 올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합니다. 말리지 마세요.

[색향]

저같은 경우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그저 미루다가 시간에 촉박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전 연참대전때는 11시 59분 59초라는 대 기록도 한번 나왔더랬죠... 놀라웠습니다..

[푸른나래]

전 12시 땡 하면 올려요...
그래서 그럴 일 절대 없음.
문제는... 사막물고기님께서 제 글을 다 집계를 안 해주신다는 뭐...

[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좀 찔리네요.. 두어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다만 하루 종일 한 글자도 못 쓰다가, 연참대전에 쫓기고 독자분들께서 기다리시는 걸 생각하고 급하게 써서 올리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변명을.. 덧붙이고 싶네요.ㅠㅠ

[약먹은인삼]

쿨럭...

[[탈퇴계정]]

죄송합니다 ㅠ

[교차점]

마지막 줄에 하고 싶으신 이야기의 대부분이 담겨있는것 같네요.

[청청루]

네, 글쓴 날도.... 아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