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4회 연재 중, 142회 조회수 142 >
아띠랑님의 스타글로리입니다.
작년에 연재하셨다가 1부 완결이 되어서 반년정도 재충전 시간을 갖고 이번에 1부 외전으로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본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 처음엔 외전만 올리셨다가, 연재분을 압축해서 다시 올려주신 덕분에 게시글수가 많아졌는데. 기준을 외전으로 잡아야하는지 사실 명확하진 않으나 이번에 올리시는 외전만으로도 40회가 넘으니 추천자격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몇회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게시물의 숫자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142번째 게시글이 142라니요. 엉엉.ㅠ_ㅠ)
1.장르?
명확하진 않지만 SF+무협+판타지가 모두 섞여있습니다.
연재중 독자분들은 은영전의 향기가 풍긴다고 하신분도 있고 전함과 첨단전투장비가 주를 이루는 시대배경에서 마법사와 무인이 적절하게 녹아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우주전함이 돌아다니는 시대에 마법사가 무슨소용이고 창칼이 무슨소용이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읽다보면 '어..어랏, 왠지 납득이 가는군' 하고 있으니
이것은 작가님의 필력이라고 합시다.
2.스토리?
본편 연재당시에도 진흙속의 진주라면서 심심찮게 추천글이 올라온 것 같았지만 사실 본편에서의 주인공은 어딘가 너무나 순수하고, 그래서 때로는 답답하고 이상주의자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렸는지도..)
그것도 1부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하지만, 뒤이어지는 외전에서의 주인공은 무작정 선하기만한 이상주의자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스포일러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시길!
태어날 때 부터 영웅으로 안배되어 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하는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알게되고, 미래를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그 길을 나아가며 그 과정중 겪는 갈등과 고뇌,그리고 극복(은 현재 진행중?)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사실 이 추천글은 이벤은 겸사겸사고, 작가님을 폭참시키기 위한 촉진제랍니다.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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