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죽이려는 병약한 소녀
소녀에게 소환된 최약의 악마
본디 죽었어야 할 자와 본디 소환될 일이 없었던 둘이 만남으로서 생긴 예정 외의 작고 소소한 운명의 톱니바퀴.
어둡고, 부조리하고, 잔인한 세상 속에서 그 둘은 매우 하찮은 존재이나
그렇기에 그 둘은 발버둥치며, 더욱더 '광기'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렇기에 그들은…'발버둥치는 자'들인 것이다.
이 이야기는 모든 것에서 무가치하고 하찮은 그 발버둥치는 자들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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