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 블로그에 올른 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오늘 처음 발견하고 읽은 소설인데, 정말 놀랍다. 그래, 놀라우리 만큼 큰 재미를 선사한다.
크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재미가 아니라, 글을 읽음으로서 무언가를 읽고 있다. 라는 확신. 그게 있다.
진지하나 어둡지거나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 부드러우나 강할 땐 강한 분위기를 그려내는 작가님의 필력이 감탄스럽다.
주인공이 매력적이며, 주변 인물들 또한 살아 있고 복선과 전개되는 사건들 또한 좋다.
사실 아미파가 나오긴 하고, 꽤나 중요한 위치에 있긴 한데.. 난 사실 아미파라..
왜, 흔히 아미파 하면 비구니들의 문파라고 하지 않는가!
어 음.. 그런데 여기서의 아미는 조금 다른 듯 하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하..
어쨋거나 주인공은 남자다.(처음 읽을때 내가 조금 궁금했기에 혹시 다른 사람들도 궁금할까 싶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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