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드디어 5년을 질질 끌어온 끝에 1부를 종결지었네요.
5년이란 시간동안 대학생시절, 군인시절을 다 겪었습니다.
마치 제 20대 후반부를 함께한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네요.
원래는 1000편을 333편씩 3부로 나누고 에필로그로 끝내고 싶었는데
새롭게 연재재개하자는 마음에서 1부를 300편에서 끝냈습니다.
통계를 내보니 대략 120만자정도 나오네요.
TXT 파일로는 2메가.
물론 꾸준히 써온것은 아니지만
(임용시험과 군입대)..
그래도 길고긴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1부를 끝낸것이 감격이고
또 독자님들이 마지막까지 따라오신분들이 계시다는것은
축복입니다.
즐거운 새벽입니다.
2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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