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밀가루백작님께 밀리신 홍보글을 위하여!!
요즘 한담도 하루꼬박해서 한 페이지 넘어가기도 힘든것이...
최근에 좀 방치된 느낌이 없잖아 있었는데, 금강님께서도 복귀하시고, 정마봇도 복귀하셨고...
다시 문피아에 좀 활기가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이거 참, 연참대전을 떠나서도...
어느새, 선작 젤 아래 위치해 있던 제 글이...
선작 20개에서 중간 위로 올라왔습니다.
어느새 출판, 연중, 혹은 오래묵은 안보기 시작하는 글을 정리하니
10개가 넘게 날라가버렸어요 흑흑..
그런데, 여전히 4편을 제외하고 다 N이 떠있건만 손이 안갑니다.
(며칠새 새로 선작 많이 추가했습니다. 한 다섯편?)
솔직한 심정으로...
같은꿈을꾸다 의 1부가 끝난 뒤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 감동의 글 나도 쓰고 싶다는 욕심에 키보드를 앞에두고 글을 써내려가지만. 나만의 만족이 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사실, 글 쓰는것 자체는 여전히 즐겁고, 두세분씩이라도 댓글 달아주시고 해서 글 쓰는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글에 집중한다고 하다보니,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도 많이 따지는게, 독자로서의 느낌이 없어진것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어느샌가부터, 쓰는 것도 힘들지만, 읽는것도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 현대물은 애써 피하고 있는데, (요거 쓰는 동안만은 참자라는 생각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거 참;;;
그냥 횡설수설해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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