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Dejavu 추천합니다.
최근에 한국 판타지에 약간 목말라하던 차에
문피아는 어떤지 알고싶어서 가입을 한 후에 찾던 중에
꾀나 마음에 드는 소설을 보았는데 그게 Dejave입니다.
일단 장점을 몇가지 말해보자면
사실적인 묘사가 장점입니다. 어느정도 상상의 여지를 남겨두는
사실적인 묘사가 이 소설의 장점입니다. 감정을 표현할때 너무 과하게 하지 않고 적절한 표현을 해서 공감이 가게 하는 것이 이 소설의 장점입니다. 만약 다른 질이 떨어지는 소설과 동일한 과도한 감정묘사나 사건묘사를 했다면 아마도 다른 소설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낮은 수준의 소설이 되었겠지요.
또 두번째로 어느정도 독창적인 세계관을 들 수 있습니다.
너무 독창적이면 괴리감을 느껴 글 자체에 거리감을 두게 하는데 데자뷰는 그렇지 않습니다. 설정을 말해보고 싶지만 사실 이건 미리니름이 될 수 있으니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지만
보시다보면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 소설이 매력적인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다음화가 기대된다는 점입니다.
별거아니라면 별거아니지만 저는 이 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적절한 끝맺음은 다음화를 기대하게 하고 중간의 복선또한 그렇기 때문입니다. 일단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복선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유일한 단점은
아직 양이 적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되기도 하지요.
모두 한번쯤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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