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민희 작가님이라 생각하는데...
정말 잘 쓴 소설들은 스토리 진행 내내 애틋하게 맺어진 연인들은 깨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세월의 돌은 아르킨 때문에 집전 다 망치고 유리카가 얼어붙은 파비안 한쪽 눈을 자신의 눈을 주면서 고쳐줄 때는 정말..
뭐 보통 해피엔딩으로 맺긴 합니다만, 커플 브레이커 작가분들이 종종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독자를 미치게 한다는 점에서 정말...
(그런데 난 왜 이솔렛-보리스가 더 잔인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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