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기사후보생 제럴드. 7년 째 진급에 실패한 그에게 밝은 내일은 없다. 그리고 이제 내일은커녕 오늘도 살아남기 힘든 위기가 왔다. 쑥대밭이 된 요새. 수상한 단서들.
진실을 알려거든 가혹한 운명 속으로 뛰어들어라. 그리고 진실을 찾는 순간 너의 목숨도 끝난다.
어느 독자의 평 1 - 글러먹었네. 쫄쫄이 입은 엘프나 전설의 검을 만드는 드워프가 나와야지.
어느 독자의 평 2 - 소설에서 수컷냄새 진동한다. 상큼한 거 없냐?
어느 독자의 평 3 - 액션 영화 그만 보랬지.
어느 독자의 평 4 - 드래곤 여자친구는 안 나오냐?
....오, 온갖 악평에도 불구하고 시작합니다. 초보 글쓴이의 야심찬 판타지!
<붉은 고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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