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해주세요 ~~~ 다크다크다크

은색의마법님의  <검은 괴물>   이 소설처럼

주인공이 잔인하고 강렬한 것 원합니다!!

이 더운 여름을 소설의 강렬함으로 태워버리고 싶어요 ㅠ

문피아 작품 이든  출판물 이든  상관없습니다~

맘껏 추천 해주세요 ~~

[악필王]

추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추천 많이 날려주세요 ~

[악필王]

헙... 우각님 소설 책 추천 댓글을 봤는데 사라졌다..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

[sard]

그 책은 아마도 십전제겠지요ㅋ
저는 월야환담채월야를 추천합니다.

[하츠네미쿠]

1. 제일 다크하고 어두웠던 것은 김문형 작가님의 '잠행무사'
전에도 그렇고 후에도 그렇고 무협판 바이오하자드를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폐쇄된 흑랑성 안, 제한된 시간, 그 안에 흑랑성 안을 조사하고 빠져나가야하는 일행들. 인간을 시체로 만드는 기괴한 벌레들. 주인공의 냉철하고 잔인한 판단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정말 극한의 상황에서 펼쳐지는 잔인하면서도 냉철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긴박감. 액션도 상당히 볼만합니다.

2. 얼라이브
이건 꽤 유명한 것 같던데 일단 장르는 게임판타지입니다. 그러나 게임은 컴퓨터나 가상현실기계로 하는 게임이 아니며, 잠을 잘 때 또 하나의 세계에 접속해 서바이벌을 하는 게임입니다. 주어진 라이프는 다섯 개, 그것을 모두잃으면 현실세계에서 '완전히' 잊혀져 버립니다. 사진도, 전자기록도, 친구들의 기억도 모두 사라지고 오로지 같이 있던 게이머들만 그를 기억할 수 있죠. 네타이긴 하지만 무조건 주인공 가족이나 친지들은 살리고 해피엔딩인 것에 비해 주인공의 어머니도 죽이는 대담함이 놀라웠습니다. 설정 자체가 배틀로얄인 만큼 주인공은 잔인해질 수박에 없지요.

3. 백면마인

이건 정말 재미있었는데…잘 안팔렸는지 조기 완결 크리;; 그래도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어두움과 광기가 있어 볼만은 합니다.

4. 악마전기
말이 필요없는 사이코패스 소설;; 잠깐 읽었는데도 정신이 마비될 것 같은 광기와 폭력…순수하게 미친 주인공. 파괴적이고 강렬한 주인공에 제대로 부합하는 소설입니다.

5. 육식동물
이건 희귀해서 못 읽어봤는데 설명만으로도 주인공의 잔인함이 느껴집니다…네이버 책소개를 올립니다.

이미루 퓨전판타지 소설. 서로 다른 시대, 역순경의 비밀을 파헤치던 두 사람은 고대신 여와의 노여움을 사서 이세계로 떨어진다. 식욕 앞에서 모든 것이 허용되고 식욕을 위해서는 신마저도 버리는 세계, 그곳에서 인간은 말하는 고깃덩어리에 불과한데...

추가해서 설명하자면, 다양한 인간요리방법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6. 짐승사냥
이건 라이트노벨입니다. 혹시 라이트노벨은 보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추천하죠. 주인공은 일본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수학여행으로 간 유럽의 소국에서 속칠 '인간사냥'을 당하게 됩니다. 세계 정점의 부와 권력을 이룬 자들이 유희거리를 찾던 중 발견해 낸 인간사냥. 본래대로라면 몸에 GPS가 이식되고 개처럼 쫒겨야 하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 '살인'의재능에 눈을 뜬 주인공은 살기 위해 발악합니다. 동료도 있었지만 대부분…

7. 생존
이건 판타지인데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니까 세계가 멸망해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살아남은 소수의 인원을 찾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데 거리에는 온갖 괴물들이 넘쳐나죠. 이것도 꽤 취향에 부합할 듯합니다.

[인체의신비]

어..엄청난 추천이다 ..

[염우]

악필王 / 아무래도 제가 끝까지 읽지 않은 것을 남에게 추천하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아, 쓰자마자 삭제했습니다.

[악필王]

하츠네미쿠님 이런 상세한 추천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염우님 네^^ 추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추천 더더더 해주세요 ~

[루카엘]

음...골든배스트에 있는 마초님의 괴물도 다크하고 하드코어에요~
참 재밌게 보고 있네요.난 주인공이 다크한데 내여자에게는따뜻한남자가 좋더라 ㅎㅎㅎ

[하운(河澐)]

잔인하고 악랄한데다 광기까지 느껴지는 주인공, 멋지죠.
현실에선 때려죽일놈이지만요 하하

[루져]

은색의마법님의 검은 괴물에 필적하는 마초님의 괴물이죠
잔인하기로 따지면 마초님의 괴물이 더 잔인할듯
둘다 스릴 넘치고 재미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