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카투스라는 옹졸하고 편협하기 그지없는 소설을 쓰던 미천한 덴드댄이라고 합니다.
투고를 약 8번 가량 했는데... 전부 다 까였네요. 고놈의 상업성 때문에요. 물론, 팔려야 하니까요. 이해 합니다.
근데 전 제가 '이렇게 쓰면 재밌겠지!' 라고 생각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고, 또한 그렇게 믿고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나오는 많은 책들의 수준을 보며, 아 이건 진짜 복권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썼죠. 조금이라도 더 나은 퀄리티를 뽑아보자! 하고요.
근데 그 결과가 투고 실패로 돌아왔네요.
자, 어쨋든 짧게 줄이고. 여기 계신 많은 여러분고 여쭙고자 싶습니다.
상업성 있는 소설, 재밌는 소설이 뭡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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