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표지 이야기가 슬슬 물 위로 오르네요. 으흐흐.
정말이지 이 소설판에 어느 순간 끼어 있다보니 보이는 표지 고민!
확실하게 시각적으로 어필하기 좋은 것은 그림 표지이고
작품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것은 그냥 글로 제목만 적힌 표지인데요.
음음 저도 실은 시작을 글자 표지로 했었어요.
제가 글자 표지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계약된 글은 본래 온라인 내에서 공개한 다음에 ‘완결’ 되면 삭제해서
교정한 다음에 판매하려 했던 것이지만... (계약서가 방해합니다.)
글자 표지 때문에 많이 기 죽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응원을 좀 드리고 싶어서 쓰는 글이에요.
[작품성]이 좋으면 결국 표지 상관 없이 독자가 붙어요.
저는 글자 표지로 약 4개월 쯤? 5개월 넘게 연재 했는데 독자 수 3천 이상이고요.
(무료 웹 연재 당시 사이트 약 7곳 이상 연재 했었어요. 문피아 포함!)
글자 표지였지만 ‘읽게 되시는 분들’이 소문을, 추천서를 써주시기 시작합니다.
결국 작품이 재밌으면 독자가 붙습니다. 여러분. 글을 재밌게 쓰세요!
더불어 제 작품 초창기 표지... 슬쩍.. 자랑... 으흐흐.
아예 시작하던 당시의 표지로
이거 하나로도 사이트 메인에 오를 만치 인기를 받았어요!
용기를 가지시고, 작품에 집중하셔요!
작품 명은 지워두었습니다! :D
포토샵 켜서 브러시로 콩콩 찍은 거 2개 뿐이에요.
바람결 브러시 1개 찍어 복사 3개 해서 방향 돌린 거 전부인... 허접.. 으흐흐.
글이 재밌으면 독자들이 친구들에게,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모두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재미나게 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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