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묵직함이 있는 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게임소설의 최대 장점인 동시에 조그만 실수해도 초딩소설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게임장르 특유의 가벼움을 아예 날려버린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이전에도 얼라이브나 팔란티어 같은 글 역시 있으나 내용상 흐름이나 소재의 특이함은 다른 게임소설은 감히 비교하지 못하게끔 하는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평균 10000자 이상의 글이 한편씩 올라오니 끊김 없이 읽는 재미도 솔솔 하구요.
절단마공이니 뭐니 해서 중간에 맥이 끊긴다는 느낌이 없다 할까요!
덧!! 전 주인공 상현과 스칼렛(이블릿)이 이어지길 바래요!!!!
추천합니다!!!! 포탈 없음
정말 문피아에 들어오는 유일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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