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피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초짜입니다.
문피아를 안지도 얼마 안 됐고 공모전도 처음 참가해보고
그래서 궁금한것도 많고 물어볼데도 없어서 이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음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공모전 참가중인 작품들도 돌아다녀 보면서 정말 이상해서 여쭤봅니다.
조회수 대비 선독, 선독과 추천, 댓글의 상관관계 등 대략 비슷비슷하게 진행이 되는듯한데 왜 유독 저만 이상한 걸까요?
(상위권에 있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에요. 그냥 제 상태가 비율적으로 이상하다는 겁니다. )
선작은 거의 정체수준, 며칠에 한개 늘까말까한데 (심지어 한두개씩 비슷한 시기에 줄기도 합니다.)
근데 조회수는 그에 비하면 좀 많이 늘어요. 단지 회차가 많아져서일까? 라고 생각하기에는 다른 분들과 비교해봐도 좀 많은 듯 한데
(이것도 제 착각일 수도, 전 분석 같은 거 잘 못합니다. ^^ )
댓글도 없고 선작도 없는데 조회수만 이상하게 느는데 어떤 분이 여기 쓴 글 보니까 그런 글은 ‘수상한’ 거라고 하시던데 저도 갑자기 그런거야? 하는 궁금증이 들어버렸네요. 왜 그런걸까요?
수정하느라 제가 들락날락하는거 감안해도 계속 늘진 않던데 조회수가 는다는 건 누가 보긴 본다는 거잖아요. 근데 왜 선작이나 댓글은 안 늘까요? 그냥 누가 매일 매일 반복해서 봐주시는 걸까요? 아니면 꾸준히 연참을 하니까 굳이 선작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일까요?
(한 일주일간 글을 안 올려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보네요)
전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 쪽이었습니다.
나도 댓글 잘 안 다니까 남들도 귀찮은 거겠지.... 근데 다른 분들 회차가 쌓일수록 댓글이 하나 둘 느는 걸 보면 또 이것도 아닌가?
난 남의 글 한편 읽고 맘에 들면 선작은 잘 하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선작에 인색한가? 선작할만한 가치도 없다는 건가? 별별 생각 다 들고.
조회수가 안 늘면 아예 노출이 안 되나보다 할텐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요.
갑자기 너무 궁금해져버렸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는 뭐가 문제인 걸까요? 이거 좋아해야 하는 건가요 아닌건가요 되게 헷갈립니다.
물론 제 글은 먼치킨류 아닙니다. 환타지적 요소는 있지만 사이다가 많은 글도 아니고요. 제목 때문에 첫회 조회수만 많은 것 같기도 하지만 또 그렇다고만 하기도 이상하고
요즘은 글 쓰는것보다 이 미스테리한 현상에 더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지인들한테 읽어보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제가 이 소설을 쓰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이니 더 이상합니다. 뭘까요? 이건 ????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세요?
아무것도 몰라서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건지도 모르지만 전 정말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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