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무뚝뚝하고 징그럽지만 어느 전문가 못지않은 로맨스 비평가 으헛헛입니다.
전 음 몰입을 잘 못합니다.다 재밌게 보지만 몰입이랑은 별개라고 할까요?
가수로 따지면 뭐 김범수씨나 나얼씨처럼 노랠 잘 부른다해도 똑같은곡을 여러번 듣는건 힘들죠.
하지만 강산에씨나 이소라씨 같은 분들은 듣는사람마저도 동조시키죠.
이번 로맨스소설은 그렇더군요 ㅎㅎㅎ
무엇보다 필력도 필력이지만 음 여자측에서의 심리묘사가 아주 탁월합니다. 그려 ㅎㅎ
내용은 간략하게 말하자면 촌튀나는 주인공이 10년넘게 짝사랑해오던 여자에게 고백하기위해 대변신을 할려는데요.그걸 도와주던 이쁜 연애고수와 사랑에 빠져서 벌어지는.. 내용 다말했네요.
하지만 걱정마시죠! 어디까지나 전반부일뿐! 후반부!! 쩌는거 같습니다.
서인하님,림랑님(충성!),은서우님이 문피아 로맨스계의 대산맥이신줄 알았더니 어이쿠 이럴수가! 연휘님 필력이 장난아닙니다..
다같이.. 연애고수에게 한번 빠져 보시죠!
[사랑하는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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