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문피즌들을 감동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었던 [음악처럼]의 저자 박원걸, 신작 [노국대장공주진]을 들고 이번엔 일반 난으로 자리를 옮겨 연재를 시작하다!
비운의 왕 연산의 폐사 후 사라진 노국공주 초상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 이 이제 바야흐로 펼쳐지려 하는데……. 찾기만 하면 수천억 원대 이상의 보물이라는 그림에 얽힌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역사 추리 소설로 가는 듯한 냄새가 폴폴 풍기는 따끈따끈한 신작, 오타 하나 발견하기 힘들만큼 정성을 쏟은 티가 나는 그런 소설, 안정된 필력에 독특한 소재와 유머러스 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로 그려진, 한 폭의 옛 그림과 조우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분량이 좀 더 쌓이면 추천하려 했었는데, 미리 완성해 둔 소설인지 무시무시(?)한 속도로 연재 되고 있는데다가, 앞으로 보름 남짓이면 완결 될 거라는 저자의 언질에 부랴부랴 추천 글을 써 봅니다. 놓치면 분명 후회할 소설!
우선 선작후 묵혀 보시든 따뜻할 때 바로 바로 보시든 상관은 없…… 지 않고 있을 수 있는 것이, 완결 후 바로 지워버린 전작의 전례가 있으니, 이 신작도 마냥 묵혀 두다가 그런 횡액(?)을 또 당한들 저를 탓하지는 마시기를……. 자 그럼 지름길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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