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람
추천조작 관련해서 재미있게 보는 글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이런 일들이 좀 적어지지 않을까 하는 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서 자극을 받아 적는 추천글입니다. -_-;; 사실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제 글 쓰기도 빠듯해서 미루고 미루고 있던 차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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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려는 글은 꿀벌 님의 심장이 녹다 라는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면 마법사는 서클, 기사는 ~유저 혹은~마스터 로 표현됩니다. 근데 이 글은 그런 게 없네요. 중세의 유럽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기존의 판타지 소설들에서 사용하는설정들은 없습니다.
처음 읽기 시작했던 때엔 살짝 낯설었는데 5~6회쯤 되니까 이 글의 세계관에 푹 빠져들게 되더군요.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치밀하고 개연성이넘쳐나는 글입니다.
일단 이 소설은 겨울이 없는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그 겨울이 없는 세상을 유지하려는 세력과 그것을 되찾으려는 세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인 주인공의 이야기입지요.
더 긴 설명보다는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회귀물, 영지물, 차원이동물, 환생물 등등.. ~물 로 끝나는 조금은 식상한 소재들에 질리는 분들께 강력추천 해드립니다.
p.s / 9~10회 정도까지는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초반을 조금만 지나면 그때부터는 이 글에 빠져서 정신없이 읽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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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반대: 
시링스
아야가사
금강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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