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건곤, 한번 보시겠습니까?

작성자
Lv.11 김청
작성
11.02.01 20:10
조회
1,141

예, 퓨전란의 건곤을 연재하고 있는 김청입니다.

하루하루 연재가 제 철칙이며, 아직까지 한번도 어긴적 없으니, 성실성을 보고서라도 한번 왔다가시죠. 그럼...

안녕하세요? 저는 케일이라 합니다.

제 이야기를 잠시 들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거두절미하고, 우주가 끝없이 팽창하고 있다는것, 아시지요?

모른다고요? 이런, 하지만 걱정마시지요.

제가 설명해드릴터이니.

예, 우주의 근원부터 설명드려야 하겠군요.

태초의 우주는 빛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 인간들이 말하는 이른바 '빅뱅'이라고 하는 대폭발이였지요.

그렇게 되어서 끝없이 팽창하고 있는 우주, 만약 그 우주가 팽창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예?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고요?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도전에 질서가 흐트러저 우주 전체가 붕괴되어버립니다.

그럼 멈추는걸 막는 방법은 없냐고요?

물론, 모든 일에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못 찾을 뿐이지요.

그 방법은 이 우주라는 차원계 하나를 감싸고 지탱하고 있는 한 그루의 나무, 뭐 나무 라기엔 미친듯이 크고 또 보이지도 않지만요.

하여튼 그 나무의 뿌리를 얻으면 그것을 막거나, 우주를 단 한번 의지대로 변형이 가능하지요.

또 그 나무의 꽃을 얻는다면, 다른 차원, 즉 평행 우주로 건너갈수 있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실제로, 제가 전에 살던 차원에서는 그런일이 발생했었죠.

그 차원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흐음, 중간까지만 보고 이 차원으로 건너와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예? 그 이야기가 듣고 싶다고요?

뭐, 대충 줄거리만 읊어드리지요.

그 차원에는 고도의 문명들이 매우 많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차원을 뚫을 기술을 가진 문명도 무척이나 많았죠.

하지만, 그 차원을 뚫는대에 있어서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무척이나 엄청난 것이여서, 그 기술을 실행하기란 요원한것이였죠.

네, 뭐 어쨌든, 그렇게 되어서 우주의 팽창이 멈추리란걸 진즉에 알아차린 그들은 살기위해 연구를 시작합니다.

그 연구 끝에, 그들은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나무가 피어날 곳을 찾게됩니다.

그곳 행성의 이름은 '지구'입니다.

그 지구에는 어느정도 문명을 이루고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들이 살아가는 터전이였죠.

그런데, 하필 그때 어떤 심보 고약한 놈이 그 차원으로 넘어가서 우주의 질서가 약간 흐트러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로 인해 방관만 하고 있던 신들이 인간들을 차원의 붕괴로부터 탈출할수 있게 도와주지요.

예? 신이 어디있냐고요? 신은 있습니다. 그들은 방관자, 그저 방관할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되어서 신은 간접적인 테스트로 인간들의 가능성을 측정해봅니다.

그렇게 해서, 건곤이라는 세계가 신들에 의해 구축되고, 다른 차원의 생명체들을 불러들여 인간들을 강하게 훈련시키죠.

인간들은 각자 운명에 맞게, 행성과 종족을 선택하게 됩니다.

뭐,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행성과 종족을 선택하는건 자신의 성향, 전생, 재능에 가장 중점을 두고 그걸 하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끌려서 그걸 선택하게 된다는군요, 참 신기하죠?

네, 뭐, 그렇게 해서, 과학의 행성, 마법의 행성, 신앙의 행성, 인간들의 행성, 이렇게 4개의 행성이 서로 경쟁하며 강함을 키워 나갑니다.

예? 그게 보고 싶다구요?

한번 보실래요?

[YES] [NO]


Comment ' 1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5339 홍보 손가락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3 Lv.22 이세토끼 11.02.01 413 0
115338 한담 아아 필단의 아픔이여~!! Lv.58 유성호접검 11.02.01 712 0
115337 추천 절대마법사 재밌네요. +1 Lv.54 끄져끄려 11.02.01 2,000 0
115336 한담 신성마법!! +5 Lv.42 염우 11.02.01 513 0
115335 추천 (토룡쟁천) 설날 연휴 극강추천 합니다! +7 Lv.84 basal 11.02.01 1,240 0
115334 요청 설날을 알차게 보낼 작품 추천해주세요! +4 Lv.1 [탈퇴계정] 11.02.01 640 0
115333 한담 회당 연재 분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15 Lv.13 정해인 11.02.01 722 0
115332 홍보 저는 용사입니다. 우리 친구하지 않겠습니까? [마... +2 Lv.1 [탈퇴계정] 11.02.01 563 0
115331 요청 마도시대 마장기와 비슷한 작품 있나요? +4 Lv.57 킹피쉬 11.02.01 890 0
115330 홍보 [자연/판타지] 검술의 기초, 홍보합니다. Lv.1 써드 11.02.01 463 0
» 홍보 건곤, 한번 보시겠습니까? +14 Lv.11 김청 11.02.01 1,142 0
115328 추천 형과 동생, 엇갈린 흐름 <천명> +3 라르고 11.02.01 686 0
115327 추천 <자연-무협>보물 <문대랑>-정연입성함... +7 Lv.53 우매자 11.02.01 2,323 0
115326 한담 연재작 챕터별 소제목에 대해서... +7 Lv.53 디클레인 11.02.01 550 0
115325 요청 소설이름좀알려주세요 +1 빨리올려라 11.02.01 1,205 0
115324 요청 문피아에 바라는점? +16 Lv.50 WAR神 11.02.01 732 0
115323 추천 무신마종 추천합니다. +5 토다 11.02.01 998 0
115322 홍보 괴생물체 데몬을 상대하는 세이버들의 이야기. +3 Lv.8 미티어블루 11.02.01 644 0
115321 한담 필연과 우연의 문제. +4 홍운탁월 11.02.01 579 0
115320 요청 취향에 맞는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6 Lv.20 스우잇 11.02.01 719 0
115319 추천 장산 작가님의 은원 종결자... 두둥! +4 Lv.32 형상준 11.02.01 994 0
115318 공지 우리 명절 설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30 Personacon 금강 11.02.01 1,453 0
115317 한담 미시령(알케미스트의 귀환 작가)님 소식 아시는 분... +2 Lv.42 메이지 11.02.01 575 0
115316 추천 하늘을 향해 오를 지렁이 - 백야혼 님의 토룡쟁천.... +8 Lv.1 [탈퇴계정] 11.02.01 1,034 0
115315 추천 소서리스!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다.. +9 Lv.61 미궁신군 11.02.01 1,339 0
115314 홍보 물렁한 주인공들에 질리셨다면 '악마군주' 보러오... +5 Lv.4 Bael 11.02.01 806 0
115313 홍보 [전설]영지+성장물! 한 소년의 전설이 시작된다. +2 Lv.1 [탈퇴계정] 11.02.01 1,115 0
115312 요청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5 Lv.13 [탈퇴계정] 11.02.01 530 0
115311 알림 [정규] 연휘-연애를 가르쳐줘│로맨스 +2 Lv.1 [탈퇴계정] 11.02.01 1,031 0
115310 알림 [정규] Hei-좀비로드│판타지 +2 Lv.1 [탈퇴계정] 11.02.01 1,06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