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나마나 손가락으로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죠.
물건을 집는데도, 음식을 먹을 때도, 숫자를 셀 때도, 음악을 연주 할 때도, 그리고 그림을 그릴 때도, 가장 중요한 글을 쓸 때도 필요 하는 등 손가락이라는 것은 이 인생에 살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부위입니다. 하지만 손가락으로 총을 쏴본 적은 있으세요? 어릴 때 bb탄 총이 없을 때는 대충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총싸움을 하던 때가 있었죠.
하지만 그 어떤 아이도 손가락에서 총알이 나간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상상 할 뿐이었죠.
그런데……만약 그 것이 가능하다면? 실제로 손가락에서 총알이 나간다면? 그리고 그것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에이 그런 게 어디 있어? 하시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세상에 사는 그들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는 가능 할까요? 원래는 불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믿을만한 소식통에는 유일하게 한명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이제 막 20살이 된 서진우죠. 한국이름 같은데 서진우가 누구냐고요? 진지해질 때는 진지해지지만 진지함을 무색하게 만드는 유쾌하고 재미있으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소설! 제 소설인 핑거거너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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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학에 합격한 주인공 서진우! 여자 친구인 서예나와 같은 대학에 합격한 그는 분홍빛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지만 우연히 젊은 혈기로 할머니를 도와줌으로써 그의 인생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바뀝니다. 할머니에게 ‘보상’ 이라며 다른 세계로 보내지고 그 곳에서 신비한 연보랏빛 머리에 빨간 눈을 가지고 토끼귀가 달린 이상한 소녀를 만납니다. 자신을 래빗맨의 소피에 라고 알려준 그녀는 그에게 팀 믤러라는 이름을 붙여주고는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그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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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거너의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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