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드래곤이란 생물은 날수가 없습니다.
일단 비슷한 비교 대상이자 가장 큰 새(엄밀히 따지면 파충류...)인 테라노돈은 날개 길이가 8m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큰 새인 군함조는 날개 길이가 2.5m입니다.
보통 소설에 등장하는 드래곤은 못 해도 수십 미터입니다.
무게도 으악 소리가 나올 정도로 무겁습니다. 보통 이런 생물은 날 수가 없습니다.
설사 난다 해도 1km를 죽어라 달린 다음에 페라리 f-40의 최고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야지만 겨우 뜰 수 있습니다.
덩치와 무게 만큼이나 에너지 소모도 심해서 장시간 날려면 먹으면서 날아야 겨우 지탱이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나왔습니다.
덧. 헬리콥터처럼 제자리 이륙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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