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서 읽게되는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최근 가벼운 킬링타임 소설을 많이 읽다보니 이제는 가볍고 시원스럽게 페이지가 슥슥 넘어가는 글이 아닌, 한페이지 읽을때마다 생각을 하게되고 읽고나면 나름대로 남는 것이 있는 글을 읽고 싶습니다.  

괜찮은 글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문피아에 있는 글이면 좋고 다른 사이트나 시중에 출판된 책이라도 환영입니다~

[[탈퇴계정]]

카이첼 님의 서브라임, 은빛 어비스 추천합니다 희망찬, 클라우스는 초반부 연재분을 볼 수 없는 지라 ㅠㅠ 고검환정록도 추천드려요

[오마(午馬)]

장르와 상관 없다면

캔커피님의 TEM-pest
요삼님의 Fantasia2085
추천합니다.

두 분 글은 모두 깊이 빠져들면서 뭔가 그냥 막 읽으면 안 되는
종류의 글입니다.

[나니아]

출판작.. 책 한권당 2시간을 넘긴 적이 없는 제가 한달에 걸쳐 읽고 있는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추천할게요.. 한번에 죽- 읽을 수 없는 글이죠 후후..

[d3884]

추천 감사합니다. 눈마새는 봤는데 피마새는 근방에서 구하질 못해서 못보고있음 ㅜ.ㅜ

[transistor]

며칠전에 완결된 Girdap님의 이름없는 기억 추천합니다

[[탈퇴계정]]

장르를 안가리시면 순수문학 쪽으로 읽어보심이..

[S.S.S]

완결란의 마법사의보석 추천합니다^^

[마천회]

초인의 길

[마음속소원]

조아라닷컴의 [귀족아가씨-로즈마리]

추천합니다. 정말 아주 깊게 생각하게 하는 좋은소설입니다.

[한신0]

완결란의 레드 세인트 추천이요^^